전출처 : 로쟈 > 철학의 기원부터 욕망의 진화까지

얼마 전 북플에 가입하여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전문가의 안목으로 서평과 연관 도서 추천을 해주시는 회원분들을 알게된 것이에요. 특히 저는 로쟈님의 서평이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엊그제는 아리스토 텔레스의 《형이상학》의 잘 된 번역서를 찾고 있었는데 로쟈님의 서평과 단계별 독서 맵으로 시간과 노력을 세이브 한 것은 물론 생각지도 못 했던 좋은 정보도 알게 되어 ˝오호호^O^˝하고 감탄했어요.

늘 도움만 받다 책을 사랑하는 알라닌 회원들께도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아 로쟈님의 강의 일정을 공유합니다.
Thanks to로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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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 마니아와 회원분들의 서재를 둘러보면서 ˝와!˝ 하는 감탄이 들 때가 있어요. 궁금했던, 또는 지금까지 몰랐던 흥미 있는 주제의 책을 발견하는 기분은 정말 득템한 느낌 이상이에요. 읽은 책도 정리되고, 읽고 싶은 책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앞으로의 독서에 큰 도움이 될 것같아요. 무엇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좋은 책을 공유하는 북 커뮤니티의 느낌이 강해서 더 열심히 참여하고 싶어져요. 치열하게 읽고 서평 쓰시는 마니아분들...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도전 의식도 생기고요. 저에겐 확실히 책을 더 열심히 읽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북플!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더욱 풍성한 독서 마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Thanks to BOOK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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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 명사 30인의 가슴 뭉클한 부활의 순간
히스이 고타로.시바타 에리 지음, 박승희 옮김 / 부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빗속에서도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비비언 그린(미국 작가)-

 

서른 명의 사람이 있다. 그들의 인생 밥상엔 하루가 멀다 하고 괴로울 '노', 슬플'애'로 기쁨이 쏙 빠진 불량 반찬들만 올라온다. 그들은 우울해에 빠졌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배웠다. 용기를 찾는 법과 멋지게 비상 하는 법을.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는 위기를 기회로 하여 부활한 명사 30인의 가슴 뭉클한 희망의 메시지이다. 쉽게 읽히지만 감동 있는 책이다.

<기억에 남는 책 속의 한 줄>

* 자신의 두려움이나 불안을 직시하고 인식하며 그것과 함께 살아가겠다고 받아들일 때, 마이너스 에너지는 방향을 바꾼다. 마이너스 에너지가 `창조`를 낳는 에너지로 바뀌는 것이다.
-p35

* 천재로 태어나는 인간은 없다. 몇 번씩 좌절하더라도 극복하려고 하는 마음이 천재를 만드는 것이다. p30

*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과 같다. 서두르지 마라." p79

*`실망`에서 `희망`이 태어나고
`역경`에서 `역전`이 시작된다!
곤경은 다음에 올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문이다.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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