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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수프 다이어리 2010
대한민국
절판


2004년 처음 나왔을때 부터 2010년 올해까지 6년을 함께했고 7년을 함께할 마법수프 다이어리~~~~
이벤트를 통해 2010년 다이어리는 공짜로 함께하게 되어 더 좋은..!!!!
사진찍어서 올린다는 핑계로 한참 지난 이제서야 후기 올려요..ㅠㅠㅠ

표지가 잘 안보이는것 같아서 하나씩 따로..ㅎㅎ

6년동안 써온 것들 다시 꺼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ㅎ 근데 모든 다이어리들의 공통점.... 1월~3월까지는 빼곡.. 10월쯤 되면 텅텅 비어있는..ㅠㅠㅠ

변함없는 사랑스런 캐릭터들과 먼슬리의 예쁜 그림..
그리고 위클리의 통통튀는 카툰까지... 역시 다른 배를 탈래야 탈 수 없게 만드는 다이어리에요..ㅠㅠㅠ
아마 앞으로도 쭉 함께 하지 않을까 싶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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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책 + 테이프 4개) - 듣기만 해도 말이 나오는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1
후지이 아사리 지음 / 길벗이지톡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책장에서 고이 잠들어 있던 이 책을 다시 꺼내게 만들어준 길벗출판사에 감사하며... 

 

 일본어 공부를 해 보겠다고 이책 저책 샀었는데, 공부는 안하고 책꽂이 속에 얌전히 꽂아 두기만 했었다.  

 최근 길벗에서 날아온 메일을 보고 완독의 기쁨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다시금 이 책을 꺼내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 놓은 책을 왜 그동안 외면했었나 하는 생각이...ㅠ 

 

 일단 저자님이 항상 강조하시는건.. "귀"에 힘을 주라는것..! 

 히라가나 가타카나 외우다가 세월 다 보내고 공부한번 시작 못해보고 포기하신 분들 꽤 있을텐데(나도 그랬음.. -_-;;) 들리든 안들리든 일단 귀에 힘을 주고 무작정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히라가나가 눈에 들어오고 가타카나가 눈에 들어오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사실 혼자서 10강까지 듣고 따라하기 공부를 했었는데 좀처럼 진도도 안나가고 자꾸 미루게 되고 그랬었는데 나랑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 학습일기도 올리고 하다 보니 어느새 거의 반을 공부했다.. ^-^  

완전 뿌듯~~ ㅎㅎㅎ 

 

혼자 공부하기 힘든 분들은 쉽고 재미있는 이 책과 함께 또 독자들을 위해 스터디까지 만들어주는 길벗과 함께 공부해 본다면 정말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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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고백(告白) :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감추어 둔 것을 사실대로 숨김없이 말함. 

 

2009년 일본 서점대상 수상, 주목할 만한 신간 일본 소설,

"열세 살 살인자, 그보다 더 어린 희생자…
충격적인 범죄와 복수의 순간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일본 최대의 화제작!"  등

이 책을 소개하는 글 들은 충분히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나의 호기심은 당장 이 책을 구입하고 읽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책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한 중학교 교사의 어린 딸이 학교 수영장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딸의 사인은 '사고로 인한 익사'. 

하지만 자신의 딸이 죽은 이유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두 학생에 의한 타살이라고 이야기하는 교사.

그리고 그들(퇴직을 하고 학교를 떠난 교사와 학교에 남은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들. 

이것이 이 책의 모든 내용이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몇줄로 정리하기에는 너무나도 복잡한 인간의 감정들이 뒤엉켜 있다. 

 

고백이라고 하면 흔히 마음속 깊이 간직해둔 사랑의 감정을 전한다거나, 

꽁꽁 숨겨놓기만 했던 슬픈 마음을 털어놓는다거나 이런 것들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고백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여교사의 고백을 듣는 순간 충격으로 인해 머리속은 백지장이 되어버리고, 

여교사가 담임을 맡았던 반의 반장이었던 여자아이의 고백을 듣는 순간 나도 그 아이와 같이 왜 직접 범인들을 제재하였는지 묻게 되고, 

소년 B의 어머니의 고백을 듣는 순간 잘못된 모성으로 인해 무너져 버린 아이의 모습에 가슴 아프게 되고, 

소년 B의 고백을 듣는 순간 과도한 부모의 사랑이 아이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소년 A의 고백을 듣는 순간 너무 무정한 부모의 모습은 또 어떻게 아이에게 작용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어떠한 행동을 하는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비상식적이지는 않다. 

충분히 자극적이고, 충분히 재미있으며, 충분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지만 

인간의 어두운 면이 너무나도 많이 드러나 있는 이 책이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은것은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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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 홀리데이
SorA 이하늘 & Re A 나은정 지음 / 이비락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일드, 애니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언젠가 꼭 한번 일본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부쩍 머릿속을 맴도는 요즘이었다.. 

진짜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일본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둘도 없는 친구와 함께 하는 1년간의 외국생활이라... 

그녀들이 부러웠고 책을 읽는 내내 나도 일본에 가 있는 듯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자잘한 준비에서 부터 일본의 맛집, 가볼만한 곳들의 사진과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어 

정말 일본에 가게 된다면 많이 도움이 될 듯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는 책이다.. 

 

나도 서른이 되기 전에 정말로 일본으로 고고씽해야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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