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매일 아이와 책을 읽고 있어요.이번에 준비한 책은 어른도서인데인스타툰을 책으로 옮기신 거라고 해요.힘세니는 아이의 태명으로유치원때부터 초등4학년까지의 일화를남기신거라고 합니다.저희 집 어린이와 또래죠.그래서인가 더 공감하고 몰입을 해서읽을 수 있었어요.이 사랑스러운 가족의 일상이저의 마음을 촉촉하게 해주었어요.무겁고 주제가 강한 채도 좋지만가끔은 가볍게 읽으며 흐뭇해 지는 책도참 좋네요.항상 아이의 말을 잡아두고 싶다고 생각했는데그림일기로 잡아두시다니부럽고 또 부럽기도 하네요.아이의 흘러가는 일상들이이렇게 특별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건힘세니에게는 엄청난 행운이네요.나중에 커서 아이가 본다면얼마나 좋을까 싶어요.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재밌는 책은 함께 읽어요!!<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