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0살 아들과 함께 독서를 하는 민영양이예요.지난 번에 1권을 너무 잘 봤던그래서 2권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보고 싶었던 도서를 가지고 왔어요.저희 아들 역사에 관심이 많아요.그래서인가 역사에 대한 책들도 잘 보고영상도 곧잘 찾아보곤 하죠.하지만 책으로만 접할 수 없는 것들은직접 가서 보는 것이 좋지요.답사를 하기전에 함께 읽고가보고 싶은 곳을 정하기에 좋은 책이예요.책의 특징 중 하나가바로 역사쌤이 바로 옆에서 설명을 해주며같이 답사를 하는 느낌이 드는건데요.어떤 순서로 보면 좋을지중점적으로 보면 좋은것이 어떤 것인지알려주셔서 역사를 잘 모르는 저 같은 엄마도아이와 함께 하면서헷갈리지 않고 다닐 수 있겠더라구요.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굉장히 많지요.그러길 위해서는 아이의 관심사와 수준에 맞는 책과 활동이 병행이 되어야한다고 봐요.저희 아들은 집근처에 있는고인돌을 정기적으로 가서 봐요 ㅋㅋㅋ제가 봤을 땐 그냥 돌인데아이는 그게 좋다고 보러가더라구요.그만큼 실제로 보는 것이 좋단 이야기인데가이드가 되어줄 책이 있으니아이랑 함께 읽으면서계획을 세우고 함께 답사를 해봐야겠네요.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재밌는 책은 함께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