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어린이책을 읽어보고 나누고 있는 민영양입니다.오늘의 책은 개암나무출판사서평단으로 받아본 책이예요.참으로도 적절한 시기에 저희 집으로 오게 되어서 반가운 책이기도 합니다.이번에 읽어 본 책은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24권이예요.아이가 역사에 관심을 갖기 전까지 몰랐는데초등저학년이 읽기에 적합한 이야기형식을 취하고 있어서초등2학년이 아이도 재밌게 읽었어요.이야기 형식을 빌렸지만청동기시대에서 철기로 넘어가는 상황을 강돌과 바우의 이야기를 통해자연스럽게 아이가 알아가는게 너무 좋았어요.읽으면서 평소에 다른 책에서는 만나지 못 했던 어휘들도 알게되었구요.아직 저학년이라서 역사책 고르기가참으로 어려웠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다른 책들도 아이와 함게 읽어볼 예정이랍니다.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책은 함께 읽고 함께 자라요!!이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그렇지만 주관적 서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