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 작가가 되고 싶다면

이모티콘으로 돈 벌기 - 따라만 해도 진짜 만들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다, 개정판
김영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6월

[이모티콘으로 돈 벌기]

2년 전 쯤이었나 한 이모티콘 작가의 영상을 잠깐 본 적이 있다.

이모티콘 작가? 하고 신기해하면서 지나간 적이 있었다. 그리고 선입견이긴 하지만 무조건 포토샵 전문가여야겠구나 하고 지나쳤다.

이제는 카카오톡을 쓰지 않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이모티콘도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물론 이모티콘 자체를 안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리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한 두가지 캐릭터는 기본으로 소장하고 사용하는 듯 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모티콘은 '잔망 루피'이다.

귀엽기도 하고 잔망스럽기도 해서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 참 좋다 :)

'이모티콘을 취미로 한번씩 그려봐도 재밌겠다'하고

단순하게 생각만 했는데 이 책을 보고나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이모티콘 제작을 위한 모든 과정과 노하우가 모두 들어있어서 이대로만 따라해도 승인을 받아볼 수 있을 거 같다!

단순 카카오톡이나 블로그, 라인 정도만 생각했는데

페북, 스냅챗, 위챗, 모히톡 등 실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곳이 이렇게나 다양한가? 하고 처음 알게 되었다.

이모티콘 시장 조사, 기획, 주제, 제작, 승인 등 모든 과정과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내 상황에 맞게 내가 할 수 있는 작업을 순서대로 이어나가면 어설퍼도 첫 이모티콘을 완성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을 얻었다 :)

이모티콘 제작에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실제 강의나 전자책, 도서 등 많은 방법을 통해서 시도해보고 있는데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히 기본은 마스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첫 이모티콘 제작에 힘 써보고,

다양하게 연습해보면서 실력을 쌓아가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태그

#한빛미디어 #김영삼 #이모티콘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돈벌기 #이모티콘작가 #이모티콘만들기 #이모티콘제작 

[100자평] 이모티콘으로 돈 벌기

이모티콘으로 돈 벌기 - 따라만 해도 진짜 만들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다, 개정판
김영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6월

이모티콘 작가가 되기 위한 초보자에게 모든 과정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일본 여행 가기 전 일본 음식점 주문 회화 공부하기

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6월

요즘 일본여행 많이 가시죠? :)

이제 여름 휴가도 다가왔고, 마스크에서도 해방됐고

모두가 해외여행 준비 많이 하더라고요

특히나 요즘 엔화가 890원대까지 내려간 적이 있고,

워낙 엔저인 상황이다보니

'이 때가 기회다'하고 일본으로 많이들 떠나시더라고요 :)



일본여행 떠나기 전 [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공부하고 가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이 책에는 일단 기초 일본어 히라가나 + 카타카나를 공부할 수 있도록

 써보는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히라가나, 카타카나를 다 완벽히 외워야 된다는 부담감보다

이렇게 한번 후루룩 읽고 적어보면 일본어 글자에 익숙해져서

일본 여행 갔을 때 훨씬 더 편하고, 재밌게 여행할 수 있어요

​
일본 식당에 대한 정보와 음식 이름, 일본 문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데

깨알정보와 팁이 가득 담겨있어서 일본여행하는 분들에게

너무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고요



이렇게 다양하게 기초 일본어를 공부하고 나서

마지막에 진짜 일본 음식점에 갔을 때

자연스럽게 주문하고 말할 수 있도록

일본 식당 음식 메뉴 그림과 발음 내용이 나와요!!!


저는 이 부분이 제일 좋네요!

막상 가면 일본 메뉴판은 한자와 일본어가 가득 가득 적혀있어서

메뉴하기가 겁날 때가 있거든요 :) 


계속 보다보면 일본어는 한국어와 비슷한 발음도 많고

 재밌는 단어, 발음도 있어서 생각보다 잘 외워지고 흥미로워요


이렇게 자주 보고 연습해가면

내가 원하는 음식을 콕! 집어서 잘 주문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


일본여행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꼭 한번

챙겨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초일본어 #골목식당을가기위한기초일본어 #일본음식주문
#일본어회화 #올드스테어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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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골목식당을 가기 위한 기초 일본어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6월

일본 여행 요즘 많이 가시는데 이 책 보고 재밌게 공부해가면 일본에서 음식 주문할 때 절대 당황하지 않을 듯 해요 ^^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5월

프랑스 천재 작가로 부리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베르베르 씨, 오늘은 뭘 쓰세요?] 는 그가 30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자전적 에세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 읽고 싶어졌는지 모르겠다.

책을 펼치고 처음으로 나오는 장면

여기서부터 벌써 베르베르가 어떤 내용을 담았을지

엄청 기대가 되었다.

30년간 아침 8시부터 12시 반까지

늘 같은 루틴으로 모든 것을 기록한

삶이 곧 소설인 그의 대부분이 담긴 책이다.

유명 작가나 천재 작가들을 보면

늘 같은 곳에서 같은 시간, 어느 정도 정해진 분량의 글을 쓴다고 들었는데 베르베르도 역시나이다.

나이 순으로 그 때 있었던 일들을 생생하게

이야기를 담아내는데

그것도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기록했다는 것에

나는 더욱 놀라울 따름이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글을 쓰는 것에

몰입할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페이지가 뒤로 넘어갈수록

나이가 더해질수록 슬퍼지는 건 왜일까.

호기심 많고, 성실한 개미인 베르베르가

지금 그대로 나이들지 않았으면, 그 호기심을

계속해서 소설로 이야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겠지.

가끔 쓰는 내 블로그에

나름 끄적댄다고 하지만 이것조차 답답할 때가 있다.

하루도 쉬지 않고 글을 써내려가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써내려갈 베르베르를 기대하며 또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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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