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끗 어휘력 - 어른의 문해력 차이를 만드는
박선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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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 문해력 논란 기사를
많이 보곤 한다.

학생, 성인 구분할 것 없이 문해력 관련
논란이 더욱 심화되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한 끗 어휘력]이라는 책 제목이
눈에 더 들어왔다.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모던걸 교양살랑도 들어가봤는데
어휘력과 교양 쌓기에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모두 시청해보려 한다.


일단 [한 끗 어휘력] 도서 목차를 보면
오해, 상식, 교양 영역으로 나누어
일상에서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어휘들,
한 끗 차이로 다르게 해석되는 다양한 어휘들로
내용 구성이 되어있다.

읽으면서 무심코 일상에서 틀리게 말했던
어휘들이 꽤 많아서 놀랐고
한 끗 차이로 표현과 문해력 차이를 크게
만들어낼 수 있구나.. 하고
반성 아닌 반성을 하게 됐다.

단지 헷갈리는 어휘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어휘를 공부해 나가며
내가 전달하려는 표현의 명확한 어휘를
사용할 줄 알고, 원활하고 교양있는 의사소통을
하는 것에 의미를 둘 필요가 있다.

많고 많은 어휘를
모두 완벽하게 알 순 없지만
내가 자주 사용하는 어휘부터 올바르게
사용하고 표현하고 더 나아가 관련된 다양한
어휘를 공부해나가면 된다.

아무 생각없이 사용한 '난이도'.
'난도가 높다 or 난도가 낮다'처럼
앞으로는 '난도'를 자주 사용해야겠다.


'냉전과 열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국과 대만
미국과 중국, 지금 세계 각국은
열전과 냉전 중이다.


'언어 사용은 에티켓이다'
'모든 걸 하나의 말로 표현하는 건
좀 게으른 것이다'


조병영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니
어휘력을 기르지 않고, 문해력을 키우지 않는 건
무척 게으른 행동이구나 싶었다.

[한 끗 어휘력]을 읽고
한 끗 차이로 표현이 이렇게 달라지는 어휘들이
많구나.. 싶었고, 독서량과 함께 어휘력도 꾸준히 키워나가야겠다 다짐을 하게 됐다.


어휘력, 문해력 높이고 싶은 분들
한 끗 차이로 달라지는 다양한 어휘들이
궁금하다면 [한 끗 어휘력] 책 꼭! 참고해 보세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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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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