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대에게 - 여성을 지킬 최소한의 법률상식
이찬숙.송지혜 지음 / 페이퍼타이거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나는 법에 무관심했고 법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며 살아 왔다. 어쩌면 내가 법과 관계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나를 법에 무관심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비혼 여성으로서 한국에서 살아가기로 다짐한 이상 법은 나와 무관할 수가 없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며 새삼 깨달았다. 이 책은 함부로 첨언하지 않는다. 쉽게 떠넘기지도 않는다. 다만 우리는 할 수 있다고, 함께 하겠다고 말한다. 그 점이 가장 좋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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