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일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충분히 오래 살지 못하는, 유한한 존재인*우리*가, 고통과 절망 속에서 살다 (결국) 죽겠지만, “우리가 우주라는 무한한 공간과 역사라는 무한한 시간을 상상할 수 있다면, 과거의 빛과 미래의 빛이 뒤섞인 밤하늘처럼 과거의 사람들과 미래의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있는 광경을 상상할 수 있다면,”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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