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 폴리 조심해요!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로보카 폴리 조심해요는 아이 아빠가 더 좋아했다고 할 수 있다(살짝 공개^^)
텔레비전을 많이 보고


또 장난감을 사달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은근 걱정이라면 

이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커다른 교훈을 스스로 알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로보카 폴리의 다양한 캐랙터를 만나면서

책과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것.

 

내가 이런 종류의 책을 보면서 무척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이다.

 

아이는 이번 책을 통해서

힘이 센 로리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캐랙터가 바뀌었다.

 

좋으면서도

로리를 집에 두고

또 사러 가야 할 것 같은 이 분위기... 결국 하나 또 사가지고 아빠와 당당하게 들어섰다.

이럴 때 난... 가만히 있었야징..

 

 

 

새해들어

장난감을 조금 사기로 했지만

어찌 좋아하는 것을 가만히 들 수 있을지...

 

동생이 좋아하는 엠버를 함께 사가지고 왔으니... 그것으로 만족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을 배운 모양이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에

먼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차근차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 책을 보며

같은 주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다.

 

쉽다고 생각해서 그냥 지나치지 쉬운 것들은 책을 짚어 가면서 하나씩 알아가니

나도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았다.

엄마부터 알아야 아이에게도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것 같다.

 

이럴 땐 아빠에게 아이를 패스해서

조금씩 교통 표지판도 익히게 해주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책에서 배운 것을 조금씩 알아가면

교통 안전에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지금부터 조금씩 알아가다보면 스스로

경계심이 들고 다양한 것들에서

생각을 정리해 가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이 아이의 마음에 오래도록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

이제 또 표지판 보러

집앞 횡단보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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