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공부력 초등 한자 어휘 5B

완자 공부력 초등 전과목 한자 어휘 5B ㅣ 완자 공부력 한자 어휘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2년 9월

"한자를 통해서 초등 전 과목 필 수 어휘를 학습해요"

둘째와 여름방학동안 함께 했던 습터디

이번 문해력 습터디는 첫째와 함께

완자공부력 초등 전과목 한자 어휘 교재로 함께 해보았어요.

한자어휘는 완자공부력 시리즈 중에서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교재랍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한자와 어휘 학습을 함께 할 수 있기때문이랍니다.

어휘력은 교과 내용 이해와 독해력의 기본 바탕이에요.

어휘를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전 과목에서 학습하기가 힘들어지고,

아이는 공부가 점점 어려워지고 하기 싫게 된답니다.

교과 내용 이해의 기본 바탕을 이해하기 위해서 어휘 학습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우리말의 70%는 한자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한자를 알아야 국어의 이해력도 올라가고 문장도 잘 구사할 수 있어요.

한자와 어휘 학습이 꼭 필요한 이유겠죠.

한자 어휘는 총 6단계로 단계마다 A,B 2권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하루 4쪽, 20일 학습이랍니다.

부담가지 않는 학습량이라 한달동안 학습하기 어렵지 않은 교재에요.

완자 공부력 한자어휘 1주차 학습

1주차에는 탐구, 쾌적, 순진, 허세, 오해 한자와

탐색, 탐정, 연구, 학구열, 상쾌, 경쾌, 적용, 적절,

단순, 불순, 진솔, 진심, 허공, 허위, 세력, 대세,

오자, 오류, 분해, 해결 어휘를 학습했어요.

한자 어휘 교재의 장점으로

교재 QR코드를 통해서 영상으로 한자 필순을 볼 수 있어요.

한자 검정 시험에서도 필순 문제가 나온답니다.

하지만 어려워서 아이들이 많이 틀리는 문제에요.

영상으로 필순 학습도 하고 스스로 적어도 보면서 학습하니 한자 검정 시험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같아요.

완자 공부력 한자어휘 2주차 학습

2주차에는 시함, 응원, 호흡, 독소, 충치 한자와

시험, 시도, 합창, 화합, 적응, 대응, 후원, 지원자,

호칭, 호소, 흡입, 흡수, 중독, 소독, 소질, 검소,

곤충, 해충, 치아, 치통 어휘를 학습했어요.

한자 어휘 교재의 두번째 장점으로

" 글 쓰며 표현력 높여요 "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많지 않을꺼에요.

저희 아이도 사실 글쓰기 싫어해요.

교재의 장점이지만 아이는 싫어하는 학습이긴해요.

하지만 학습한 어휘를 직접 사용하여 글을 써 보면서 표현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게

교재의 장점이랍니다.

몇년전 교재를 처음 시작했을때는 한줄 쓰는것도 어려워했었던 아이인데

꾸준히 학습하면서 글쓰기 실력이 많이 좋아졌어요.

완자 공부력 한자 어휘 교재로 학습한 효과도 있을꺼라 믿어요!

완자 공부력 한자어휘 3주차 학습

3주차에는 비상, 폭설, 배포, 이송, 세밀 한자와

시비, 비상구, 항상, 일상, 폭염, 횡포, 설탕, 만년설,

배려, 배열, 분포, 유포, 이동, 이주, 배송, 방송,

미세, 세균, 밀착, 밀집 어휘를 학습했어요.

한자 어휘 교재는

5일동안 학습한 한자를 독해로 마무리해요/놀이로 정리해요 에서

문제를 풀면서 독해력을 키우고, 중요 한자 성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울수 있답니다.

다양한 어휘 놀이를 통해서 학습한 어휘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이에요.

완자 공부력 한자어휘 4주차 학습

16 취득 : 자격증이나 관리 등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짐

가질 취 : '귀 이'와 손을 그린 '또 우'를 합한 글자로, 옛날에 전쟁에서 이겨 상대편의 귀를 가졌다는 데서 유쾌해 '가지다'를 뜻

얻을 득 : 예전에 화폐로 쓰이던 '조개'를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을 그린 글자로, 돈이나 물품 등을 갖게 되었다는 의미에서 '얻다'를 뜻

'가질 취'와 '얻을 득'이 들어간 채취, 섭취, 설득, 이득 어휘의 뜻과 한자를 알아보는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섭취와 비슷한 뜻으로 쓰인 어휘는 흡수, 반대의 뜻으로 쓰인 어휘는 배출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17 미만 : 정한 수효나 정도에 차지 못함

아닐 미 : '나무 목'위에 획을 하나 더해, 나무 끝에 가느다란 가지를 표현한 글자로 아직 희미한 모양이라는 의미에서 '아니다'를 뜻

찰 만 : 물이 많이 든 항아리를 표현한 '평평할 만'에 '물 수'를 더한 글자로 물이 가득 채워진 모양에서 '차다'를 뜻

'아닐 미'와 '찰 만'이 들어간 어휘의 뜻

미지 (아닐 미, 알 지) - 아직 알지 못함

미숙 (아닐 미, 익을 숙) - 일에 아직 익숙하지 못하여 서투름

만족 (찰 만, 발/만족할 족) - 마음에 흡족함, 모자람이 없이 넉넉함

비만 ( 살찔 비, 찰 만) - 살이 쪄서 몸이 뚱뚱함

미지와 미숙 어휘는 자주 쓰지 않는 어휘라 쓰인 한자와 뜻을 이번에 학습하면 짚어보았어요.

18 빈부 : 가난함과 부유함을 아울러 이르는 말

가난할 빈 : 화폐를 뜻하는 '조개 패'와 '나눌 분'을 합한 글자로, 돈을 나누어서 적어졌거나, 나눌 것이 없다는 의미에서 '가난하다'를 뜻

부유할 부 : '집 면'과 항아리를 표현한 '가득할 복'을 합한 글자로, 항아리에 재산이 가득하다는 의미에서 '부유하다'를 뜻

'가난할 빈'과 '부유할 부'가 들어간

빈곤, 빈혈, 풍부, 부귀 어휘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면서 쓰인 한자와 뜻을 알아보았어요.

이제까지 오답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틀렸어요.

빈곤은 가난할 빈, 곤할 곤 한자를 쓰고

가난하여 살기가 어려움이라는 뜻이에요.

부귀는 부유할 부, 귀할 귀 한자를 쓰고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음이라는 뜻이랍니다.

책에서 보긴했지만 자주 사용하는 어휘가 아니라 그런지 조금 어려웠나봐요.

틀렸지만 헷갈리고 어려운 어휘 잘 모르는데 정답인것보다 차라리 틀려서 다시 한번 뜻과 한자를 익힐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네요.

오늘 틀렸으니 확실하게 익혀서 갑니다~

19 수익 : 이익을 거두어들임 또는 그 이익

거둘 수 : 줄이 얽힌 모양의 '얽힐 구'와 매를 뜻하는 '칠 복'을 합해, 줄과 매로 죄인을 잡아 거두어들인다는 의미에서 '거두다'를 뜻

더할 익 : '그릇 명'위에 물을 표현한 글자로, 그릇 위로 물을 더 부어 물이 넘치는 모습에서 '더하다'를 뜻

'거둘 수'와 '더할 익'이 들어간

수확, 수거, 이익, 유익

유익은 잘 모를줄 알았는데 배운 한자라고 하네요.

요즘 준4급 한자 학습하고 있어서 더할 익자를 알고 있었다네요.

배운 한자가 어휘로 나오니 문제도 틀리지 않고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20 증감 : 많아지거나 적어짐 또는 늘리거나 줄임

더할 증 : '흙 토'에 '겹치다'라는 의미인 '일찍 증'을 합한 글자로, 흙을 겹쳐 쌓는다는 의미에서 '더하다'를 뜻

덜 감 : '물 수'와 '다 함'을 합한 글자로, 물이 다 나왔다는 데서 '덜다', '줄다'라는 뜻

'더할 증'과 '덜 감'이 들어간

증진, 급증, 감소, 절감

마지막 학습 날이었는데 오답이 2개나 나왔어요.

감소와 절감의 뜻이 헷갈렸는건지 문제를 대충 읽었는데 틀려서 다시 교재를 줬더니 어 왜 이렇게 했지랍니다......

또 빨리 끝낼려고 문제를 대충 읽었나봐요.

제발 제발!!!

감소는 덜 감, 적을 소 한자를 쓰고

양이나 수가 이전보다 줄어듦의 뜻이고,

절감은 마디 절, 덜 감 한자를 쓰고

아끼어 줄임이라는 뜻으로 두 어휘의 차이점을 다시 한번 잘 보라고 했어요.

5일동안 학습한 것 독해로 마무리해요에서 풀어보았어요.

처음보는 성어가 나왔어요.

안 빈 낙 도

편안할 안, 가난할 빈, 즐거울 낙, 길 도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겨 지킨다는 뜻이네요.

완자 초등 전과목 한자 어휘 마지막 급수 시험 맛보기

한자 급수 시험 출제 문제유형을 풀어보았어요.

20일 동안 학습했던 어휘들과 한자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틀린 문제없이 잘 풀어준걸 보니 잘 학습이 되었다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동생과 함께 교재 앞쪽에 있는 한자 카드로 놀이를 해보았어요.

동생이 한자를 보여주면 오빠가 어떤 한자인지 읽고 답을 맞춰보았답니다.

틀리지 않고 잘 맞추는걸 보니 열심히 공부했나봅니다.

습터디의 효과가 눈에 보이죠!

스스로 학습하고 싫어하는 공부도 하게 하는 마법

습터디는 아이 스스로 계획표에 맞춰서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자기주도학습 습관잡는게 쉽지 않아요.

하지만 습터디는 자기주도학습으로 가기위한 길을 알려준답니다.

스스로 학습하고 엄마는 아이 학습한 것을 체크하면서

우리아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게 해줘요.

평소 채점만 해주고 틀린 문제 다시 풀라고 하는 분들 많으실꺼에요.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채점만 하게 된다면 부족한 부분을 놓치기가 쉽답니다.

학습일지를 쓰면서 엄마는 아이가 푼 문제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됨으로서

어떤 유형의 문제를 자주 틀리고 어떤 개념을 잘 모르는지 등 잘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같이 성장하는 습터디

아직 도전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다음 습터디 꼭 신청하셔서 함께 학습해보세요.

처음 목표였던 완주와 완북 모두 이뤘어요.

4주동안 학습한다고 고생했던 아이와 엄마 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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