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은 3마디로 말한다 - 돈, 사람, 기회를 끌어당기는 최강의 말습관
오수향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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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도서 소개


도서 이름 :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은 3마디로 말한다
독서 기간 :  2019. 5. 4. ~ 5.8 
저자/출판사 :  오수향 / 위즈덤하우스



저자 소개 

오수향 (지은이)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심리대화 전문가. 현재 국민대평생교육원 주임교수로, SHO 대화심리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많은 사람이 대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도움을 청해오는 것을 보고, 인생을 바꾸는 대화 습관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코칭과 상담은 지금 1년에 300회 넘는 강연으로 발전했고 직장 대화법, 부부 대화법, 부모와 자녀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 중이다. 
전문 분야인 대화법 연구와 코칭, 강연을 활발히 하면서도 틈틈이 방송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KBS <아침마당>, MBN <황금알>, OBS <황금보따리>, SBS CNBC <비즈인사이드>, TV조선 <얼마예요>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또한 GS홈쇼핑에서 쇼호스트 전담 화술트레이너로 2년간 활동했다.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국회문화예술부문 표창장, 대한민국인적자원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1등의 대화습관』 『긍정의 말습관』 등이 있다.


도서 소개 

“왜 저 사람은 일이 술술 풀릴까?” “그냥 한마디 했을 뿐인데 신뢰가 가네.” 싶은 사람에게는 매우 심플한 비밀이 있다. 바로 할 말의 핵심을 쏙쏙 뽑아 스마트하게 전달하는 것! 백종원부터 방시혁까지, 카이사르부터 래리 킹, 오바마까지 돈과 사람, 기회를 손에 넣은 사람들에게는 ‘3마디’로 말하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었다. 많은 사람이 말을 해야 하는 순간, 긴장과 사소한 말실수 때문에 그만 눈앞에서 기회를 놓치고 만다.

심리대화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상황별로, 자신과 상대의 성격별로 말습관을 ‘살짝’ 바꿔 빠르게 원하는 것을 얻는 초간단 심리대화법을 알려준다. 최소한의 시간에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은 간단하다. 3마디로 말하라! ‘3마디’를 의식해서 필요 없는 말의 잔가지를 없애고, 핵심만 쏙쏙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키워드 
 3마디
#  15초
# 핵심, 요점, 결론




목차


시작하며
3마디로 말하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 

1부. ‘3마디’를 의식하면 할 말이 순식간에 정리된다
애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의 원칙

말솜씨보다 중요한 건 ‘요점’이다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은 3마디로 말한다
[원칙1] 알고 있는 단어도 ‘입말’로 풀어라
[원칙2] 주어와 서술어는 붙을수록 ‘임팩트’ 있다
[원칙3] 부사와 형용사의 거품을 싹 걷어내라
[원칙4] TMI를 한 방에 정리하는 비유의 힘
똑똑한 대화 꿀팁 ① 1분이면 원숭이도 설득할 수 있다

2부. 상대를 알아야 ‘핵심’이 나온다
낯선 사람도 두렵지 않은 심리 대화술

상대는 15초만 집중한다
○○하고 싶다고…’ 그의 욕망에 답이 있다
‘모모’와 ‘래리 킹’이 가르쳐준 것
아싸에서 핵인싸까지 유형별 대처법
[전략1] ‘저도 그래요!’ 공통점을 찾아라
[전략2] ‘배가 아야 해요’ 눈높이 말투가 훅 꽂힌다!
[전략3] ‘손짓, 표정, 목소리’ 자다가도 기억나는 제스처
똑똑한 대화 꿀팁 ② 대중 앞에서 주눅 들지 않는 비결

3부. 덜어낼수록 완벽해진다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핵심’을 꿰는 기술

빅토르 위고를 만든 물음표의 기적
간결한 이야기 구성법 4가지
상대방이 멍해질 때 쓰는 뼈 있는 한 방
[기술1] 한 문장엔 하나의 메시지를!
[기술2] ‘성·적으로·화’나게 만드는 용어들
[기술3] 전문 용어와 외국어, 지적 격차를 줄여라
[기술4] 비교 하나로 핵심이 우뚝 살아난다
똑똑한 대화 꿀팁 ③ 100억대 투자를 받은 봉 감독의 한마디

4부. 더 ‘빨리’ 더 ‘잘’ 꽂히는 말은 따로 있다
소심해도, 울렁증이 있어도 단박에 OK를 얻는 테크닉

강렬한 한마디로 첫 15초를 사로잡아라
자기 경험담이 마음의 골든벨을 울린다
[방법1] 눈에 그려지듯 차근차근 연상하게 하라
[방법2] 어휘 하나로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방법3] 긍정적인 틀로 단점을 살짝 감춰라
[방법4] 얼굴은 잊어도 명언은 기억한다
[방법5] 부정적 표현으로 원하는 것을 얻는 초강수
똑똑한 대화 꿀팁 ④ 말하지 않고 이기는 법

5부. 어떤 상황에서도 통하는 초간단 말투의 법칙
백전백승을 이끌어내는 상황별 초강력 전략

세련되게 나를 어필하고 싶을 땐 ‘이것’
회사에선 선 칭찬, 후 주장이 답이다
자신이 없을 때 통하는 ‘3의 마법’
결론만 잘 말해도 이기고 들어간다
감정이 격해질 때 ‘나 전달 대화법’
웃으면서 사람을 움직이는 테크닉
최고의 영업 사원은 ‘빽빽이’를 한다
절대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 대처법
똑똑한 대화 꿀팁 ⑤ 1번의 질문으로 100을 얻는 질문법

6부. 실패를 제로로 만드는 작은 습관
피하고 버려야 할 말버릇

타이밍을 못 맞춘 잡담은 마이너스다
‘Yes or No?’ 내 마음부터 정해라
아무 말 대잔치는 삼천포로 빠지는 지름길
관계를 ‘척’지게 하는 ‘척’들




내용


1부. ‘3마디’를 의식하면 할 말이 순식간에 정리된다

P19 말솜씨보다 중요한 건 ‘요점’이다
미국의 독립선언서를 기초한 정치가 토머스 제퍼슨은 3분 연설을 하려면 '3주'를 준비해야하고,
10분 연설에는 '1주일'이 필요하며, 1시간 연설은 '당장'해도 된다고 했다.
단순하게 그리고 머리나쁜 사람도 알아듣게 하라
핵심을 짚어 짧게 전달하는게 최고다.


P25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은 3마디로 말한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로마시대의 유명한 정치가이자 장군인 율리우스 카이사의 말이다.
이 짧은 3마디의 메시지에 하늘을 찌를 듯한 그의 기개와 자신감이 가득하다
한마디 정도의 짧은 말로 사람을 깨닫게 할 수 있다. 
깨달음에는 수천 권의 책 속에 들어 있는 막대한 단어가 다 부질 없다.
짧은 말 하나면 족하다.

P28 알고 있는 단어도 ' 입말'로 풀어라
소통을 지향한다면 일상에서 쓰는 말투, 곧 '구체어(입말)'를 아낌없이 사용해야 한다.
첫째, 번역 투 문장, 긴 문장은 사람을 주어로 하는 단문으로 바꿔야한다.
둘째, 일상에서 잘 안 쓰는 한자말은 쉬운 입바로 바꿔라.
셋째, 축약된 표현을 써라

P44 TMI를 한 방에 정리하는 비유의 힘
우리가 접하는 말과 광고 카피 중에는 직유, 은유의 비유가 쓰인 것이 꽤 많다.
그만큼 비유의 전달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날카롭고도, 생생한 비유 하나가 대중의 마음을 확 휘어잡는다.

똑똑한 대화 꿀팁 ① 1분이면 원숭이도 설득할 수 있다
P50 더도 덜도 말고 딱 1분이면 상대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2부. 상대를 알아야 ‘핵심’이 나온다

P57 상대는 15초만 집중한다
여러사람들 앞에서 말을 할때 첫 15초가 중요하다.
첫 15초 안에 상대방으로 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야 한다.

P61 ○○하고 싶다고…’ 그의 욕망에 답이 있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잘 파악해야한다.
핵심은 상대의 입장에 서서 헤이려볼 때, 곧 역지사지를 할 때 도출 된다.

P68 ‘모모’와 ‘래리 킹’이 가르쳐준 것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적극적 경청'을 해야한다.

경청의 진정한 의미는 청을 파자해 그 의미를 더듬어보면 잘 알 수 있다.
그 의미는 '왕의 귀로 듣고 열개의 눈 으로 보고 하나의 마음으로 대하라' 이다
왕의 귀 곧 커다란 퀴로 잘 듣고, 열개의 눈으로 잘 살피며, 상대와 하나의 마음이 되라는 뜻이다.
따라서 그냥 건성으로 듣는 것은 절때 경청이 아니다.

P77  ‘저도 그래요!’ 공통점을 찾아라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고 나서, 그것과 공통점을 만들면 일사천리로 대화가 이어진다.
핵심이 쏙쏙 전달 된다. 사람은 자신과 공통점이 있는 사람에게 잘 끌리게 되어 있다.

똑똑한 대화 꿀팁 ② 대중 앞에서 주눅 들지 않는 비결
P90 사람들 앞에서 주눅 들거나 떨지 않고 말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가지를 잘 대비해야 한다.
1. 철저한 준비  2. 발표 공포증 대비  3. 컨디션 조절

3부. 덜어낼수록 완벽해진다

P100 빅토르 위고를 만든 물음표의 기적
말하기 전에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요약정리해둬야 한다. 요약정리를 하지 않고 줄줄 늘어놓으면 시간이 허비되는건 물론이고
상대방이 집중하지 못한다.
시험공부를 할 때 공부한 내용을 요약정리하듯,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 말할 내용을 
요약정리를 해야 상대방의 귀에 쏙쏙 전달이 된다.

P104 간결한 이야기 구성법 4가지
공적인 대화에서최소한의 시간 안에 '핵심'을 전달 해야 한다.
효율적으로 핵심을 전달하는 말하기 방식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크게 네 가지 방식이 있다.
-3단계화법(서론+본론+결론의 구성으로 이야기 전달 하는 방식)
-EOB화법(사례를 제시하고 나서 요점과 핵심을 정리한 후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PREP화법(먼저 '주장'을 하고 나서 이유를 든 후, 사례를 들어둔다.)
-4단계 화법(기+승+전+결 구성으로 이야기 하는 방식)

P110 상대방이 멍해질 때 쓰는 뼈 있는 한 방
머리속에 들어 있는 정보를 그 성격에 따라 그룹지어 정리하고, 요약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잘 요약정리된 정보는 3단계 화법의 본론을 튼튼하게 뒷받침해준다.

P119 ‘성·적으로·화’나게 만드는 용어들
간결하고 명확하게 말의 의미를 전달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말을 할때
'~ 적' '~성' '~화"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자.

P129 비교 하나로 핵심이 우뚝 살아난다
말하는 대상의 장점을 아무리 나열해도 상대에게 잘 먹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 다른 대상과 '비교'를 하면 듣는 이가 금방 고개를 끄덕인다.

4부. 더 ‘빨리’ 더 ‘잘’ 꽂히는 말은 따로 있다

P141 강렬한 한마디로 첫 15초를 사로잡아라
말하기에서 첫 15초는 전체 시간의 성패를 좌지우지한다. 그만큼 중요한 시간이다.
첫 15초를 잘 시작하면, 나머지 시간까지도 청중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임팩트 있는 첫마디를 하는 여섯 가지 방법
첫째, 질문을 던져라
둘째,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하라
셋째, 충격적인 사실을 제시하라
넷째, 예화로 시작하라
다섯째, 유명 인사의 말을 인용하라
여섯째, 듣는 이를 띄워줘라

P153 눈에 그려지듯 차근차근 연상하게 하라
사람들은 생동감이있는 말을 더 반기고 더 반응 한다. 
청자의 머릿속에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구체적으로 묘사를 해야한다.

상대의 가슴을 파고드는 말을 하려면 생동감 있게 표현해야한다. 이때 필수적인 게
'고유명사' 사용하기와 '구체적'으로 표현하기다.

P168 얼굴은 잊어도 명언은 기억한다
회의나 발표 그리고 자기소개 등 능력 어필이 필요한 상황에서 명언을 활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말의 도입부나 결론부에 요점을 부각시키는 명언을 새겨 넣도록 하자.

5부. 어떤 상황에서도 통하는 초간단 말투의 법칙

P192 회사에선 선 칭찬, 후 주장이 답이다
상대의 감정을 해치지 않고, 상대의 체면을 지켜주면서도 자신의 반대 의견을 내놓는 화법이 필요하다.
바로 'Yes - But 화법'이다.
먼저,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Yes). 그런 후 반대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다(But).

P206 감정이 격해질 때 ‘나 전달 대화법’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는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순간적으로 터져나오는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면 이 핵심은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다.
'나 전달 대화법' 구조는 다음과 같다
  1. 상대의 문제 행동 말하기 -> 2. 그 행동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 말하기 -> 3. 나의 감정을 말하기

P221 절대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 대처법
철옹성처럼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상대, 절대 마음을 바꾸지는 않는 상대는 최면을 빠드리는게 좋다.
최면심리학의 '예스 멘탈 세트'를 활용하면 된다
일반적인 물음을 세 번 던져서 상대가 예스를 하면 상대는 최면 상태에 빠진다.


6부. 실패를 제로로 만드는 작은 습관

P238 ‘Yes or No?’ 내 마음부터 정해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말하기를 할 때는 분명하게 입장을 내놓는 게 매우 중요하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요지를 단박에 파악할 수 있게 말하려면, 말하는 사람이 'yes' 인지 'no' 인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느낀점


상대방, 직장, 대중에게 말할 때 순서와 전달 하는 대화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 대화의 15초의 중요성과 3단계 화법을 통해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말을 할때 '요점 정리'를 해야하고, '핵심'을 잘 정리해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먼저 생각하고 
본인 스스로 'yes' 인지 'no'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대화에서 감정을 저절하고 상대방을 공감해주며, 칭찬과 예스를 이끄는 대화로 본인이 원하는 것을
이끌 수 있다는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말을 함에 있어서도 정리와 대화법이 있다는걸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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