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던 주군의 명령을 어기고 살렸던 주군의 자식과 함께 살해당했는데 환생해보니 같이 이능력자가 되었다...라는 프롤로그가 흥미로워서 구매했습니다.공의 태도가 매우 솔직해서 내용이 조금 예상되지만사람이란 익숙한 김치찌개에서 안정적인 맛을 찾곤 하니까요
표지부터 타이포에 단순한 배경이 희안한 소설트위터리안 그 자체의 서술이라 매우 웃긴데 산만하고 그럼에도 줄거리가 있다 호불호탈 것이 확실하지만 재미를 느낀다면 쭉 따라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