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적으로 좋은 책이다.

환자보다는, 환자의 보호자가 읽고 이해해야 한다. 환자에겐 어렵다,

 

양방 의학에서 쓰는 약재의 기전을 보면서,

한약 중에서, 왜 이 처방으로 이런 질환까지 치료가 되지, 왜 이 처방을 여기에도

사용했나란,, 예전의 한방서적의 치험예들이 이해가 된다.

 

L도파를 그냥 처방하면, 소화기계 부작용이 생긴다는 점에서,

한방에서 소화기를 쓰는 약으로 틱이나 경련, 아이들의 행동 장애를 치료하는 것이 이해가 되었다

 

양방은, 혈압이 올라가는, 혈당이 올라가는, 도파민이 부족한, 흑질이 파괴되는지,암이 생기는지...

원인은 모두 생각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파킨슨병의 치료 방법은

"잘 관찰하여, 최대한 늦게 약물 복용을 하고, 부작용을 고려하여 증상 변화와 부작용에 따라

약을 바꾼다" 이다..

 

즉 방법이 없고, 죽을 때까지 잘 관리하자이다...

 

한방은 어떨까...

도파민은 왜 생기지, 도파민은 어떤 활동을 하지,, 가 요점인 거 아닌가.

 

파킨슨이 잘 생길 수 있는 체질과 심성이 있다. 체질과 심성에 따라 정해지는 장부의 대소가 있다.

 

이런 사람을 상담하여, 파킨슨 이전에, 음식, 습관, 감정 상태를 조정하면 될 것을..

증상이 심해질 때까지 기다려서 약을 쓰자고 한다.....

 

-------------특수 교육을 전공하는 사촌동생한테,, 노인 뇌질환 재활, 교육 공부하라고 충고했다.

우리 사회, 엄청 많아질 것이다.....                          혜원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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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병 - 환자와 주치의가 함께 번역한
윌리엄 J. 와이너 지음, 송진숙 옮김 / 지식의풍경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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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은 증상완화에는 익숙하지만, 결국은 해결책 제시는 미흡하다.도파민의 부족,흑질의 변성, 원인을 치료할 방법을 생각하지 않을까..천연물 약재로 부작용이적고,체질(심성,심리)적인 면에서 한의학이우수함: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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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1食 - 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 1日1食 시리즈
나구모 요시노리 지음, 양영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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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가 있는 책이다.저자처럼 저녁한끼 먹고 바로 자기에는, 우리는 할일이 너무 많다.오히려,,7시경 식사하고,소화가 다 된 4시간 후쯤,,12시전후로 자란 충고가 현실적이고 건강에 좋다.-혜원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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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K의 마음문제 상담소 - 사상체질로 읽는 나와 우리 가족 마음 이야기
강용혁 지음 / 북드라망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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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에 연재하시던 내용인가란 생각을..신문칼럼을 오려서 가방에 넣어서 몇번씩 보곤했다.참 섬세하게 사람사이의 관계 문제를 잘 읽어내시는 한의사선생님, 부럽다^^ 혜원한의원 씀(분당,놀러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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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균 나쁜 균 - 세균 세상에서 건강하게 살아남기
제시카 스나이더 색스 지음, 김정은 옮김 / 글항아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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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천식,아토피,비염등) 발생은,어릴 때의 감염(감기)보다는 항생제의 사용과 관련이 있으며,제대로된 면역획득이 안되면,자기면역질환(1형 당뇨병,류마티스)도 빈발.독감백신과항생제를 멀리할 이유-혜원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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