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비밀 - 그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 그 숨겨진 이야기
위영 지음 / 하움출판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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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의 기본적인 흐름인, 복음서의 전체적인 윤곽을 보이지만, 상상력을 가미하여 성경의 진실과 사실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깊이 있는 생각을 해 주셔야 함에는 상당히 미흡한 것 같습니다.

제목인 <예수의 비밀>에서 예수님과 세례요한의 관계 설정(배다른 형제)은 성경에도 없는 잘못된 비약으로 보입니다. 신실한 기독교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성경안에서 시작해서 성경안에서 끝내자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은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진짜 신이 하늘에서 내렸다면 감당할 수 있겠는가와 많은 기독교인들의 신념과 체험과, 기독교인들이 사회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은 고려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사회와 가정에서 불신들이 돌아다닐 때, ‘서로 사랑하자, 이해하자, 배려하자등을 예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보고 예수님 따라하며 살아가기를 하셨던 많은 교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있습니다. 비판적인 시각으로 살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새로운, 혹은 다른 삶을 살면서 사회에 끼친 영향이 있고, 한국인의 삼분의 일이 기독교를 체험하신 분들이어서 욕구와 분노를 절제하고 질서를 존중하는 사람이 되는 교육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에 대하여,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가 사탄 뱀에 의해 감정과 이성과 인식력을 갖게 해준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지은 후에 에덴의 동쪽으로 쫒겨나서 가시밭을 일구어 살면서 하나님과 멀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악과 같이 할 수 없는 분이어서 악근처로 가면 튕겨져 나가게 되므로 죄인 된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기는 힘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죄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몸의 일부를 사람으로 만들어 아들 예수의 이름으로 마리아에게 임신하게 했으므로, 예수는 피조물 간의 자녀가 아니고 죄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사람의 몸에서 태어났지만 부부관계에 의해 태어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이미 만들어서 아기를 직접 마리아에게 주신 것이므로 아담인 사람에게서 유전되는 죄가 없는 분입니다.


, 난자와 정자의 수정에 의한 임신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만드셨으므로 우리가 만나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그 이상으로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실 분은 죄가 없는 하나님뿐이므로, 하나님이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작은 사람의 모습으로 바꾸어 직접 사람으로 태어났다고도 합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이제 죄가 없으므로 제사를 지낼 필요가 없습니다. 사망 후, 3일 후에 다시 살아나셔서 40일을 제자들과 계시다가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아담의 죄로 시작된 사망으로 사람처럼 죽어서 다시 살아나지 못했으면 사람을 구원할 힘이 없지만, 살아나셨고,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하는 권능을 받은 예수님이 자신을 믿는 자들을 위해죄를 사하시고, 2천년 전에 하늘에 만들어 놓으신 천국으로 부르십니다. 땅의 음식을 먹고 살찌운 몸은 천국에 갈 수 없으므로 태우거나 땅에 묻고, 몸 안에 있는 영혼은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사탄 뱀의 정죄를 위한 것도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비밀을 세례 요한과 연결 지어 둘을 형제처럼 보는 것은 성경을 넘어선 것입니다.  신은 우리가 숨쉴 때 들이마시는 산소처럼 보이지 않고 모습이 없어서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살아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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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도 심판받고 사라집니다 - 사람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고 싶을 때 예수님 이해하기 1
김연희 지음 / 좋은땅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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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성경을 시처럼 읽기쉽게 해석 하였고
그림이들어 있어서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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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2024-01-21 0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도용,새가족 교육으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