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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자바스크립트 - 순수 자바스크립트를 익히며 주도적인 개발자로 성장하기
고승원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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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과형 인간의 삶을 걸어왔고, 지금도 어찌보면 문과의 카테고리 안에 있는 업무를 하고 있다. 문과-철학학사-정치학석사-영업기획-전략기획. 컴퓨터는 워드프로세서, 엑셀, 파워포인트 정도만 잘 활용하면 그 안에 문과형 지식을 가진 컨텐츠로 지금까지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내가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졌을 때는 국민학교 시절의 컴퓨터 학원에서 처음부터 배우는 GW 베이직이었고, 단순히 프로그래밍을 한다기보다는 게임을 하기위해 컴퓨터를 다루고 싶었고 컴퓨터 학원에서는 게임을 가르칠 수 없으니 베이직을 공부시킨 것이다. 대학시절 레포트와 발표를 하기 위해 사무용 프로그램을 다루어봤고, 석사시절에는 통계자료를 만지기 위해 SPSS라는 통계 패키지를 이용해봤는데 솔직히 이게 지금까지 컴퓨터 관련 프로그램을 배운게 전부였다. 회사에 들어와서 빅데이터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업무에는 쓰이진 않지만 미래를 위해 SQL이나 R통계프로그램을 초보 단위에서 다루어 본게 다였다.

회사경력이 어느정도 쌓이고 갑자기 이커머스 유통, 소셜미디어, 오픈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 산업이 전환하면서 또 배워야할 프로그램들이 생겼다. HTML, CSS, 자바스크립트. 이들은 C언어, JAVA 등과 같이 전문적으로 이과형 인간들이 배울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쉬운 문과형 인간들도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라고 하여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습득하고 있는 것 같다. 예전 2000년대 홈페이지를 나름대로 꾸며보기 위해 HTML 기초 문법 정도는 교양수업으로 들은 적이 있는데 지금 다시 공부해보니깐 정말로 많이 어렵지 않게 기본과정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고 CSS도 생소하긴 하지만 영어문법 외우는 것처럼 잘 따라가기만 하면 어느정도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유투브의 생활코딩이라는 영상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HTML, CSS 까지는 잘 따라갔지만 문제는 뼈대를 만들고 웹상의 자료들을 잘 이동시켜주는 자바 스크립트가 꽤 어려워서 문과형 사고로는 범접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초보단계에서 그만두게 되었다. 꽤 긴 시간을 지나고나서 새해도 맞이하여 왕초보 -> 초보 -> 중급까지 갈 수 있는 책이 없을까하고 찾아본 책이 바로 이책이다.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유투브의 외국인 강사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래밍 강좌에 이런말을 써서 상당히 궁금했는데 다른 프레임웍이나 부가기능 설치를 제외하고 단순히 자바스크립트 만을 통해 웹상에 여러 기능을 구현해보고자 하는 뜻이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이미 유투브 영상과 왕초보, 기본서를 동해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기본과 이해는 어느정도 숙지한 상태이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특히 저자는 20년 이상의 내공이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인데, 단순한 저자와 강사의 경험 뿐만 아니라 협업에서 여러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면서의 노하우나 경험을 기초로 책을 잘 집필하신 것 같다. 그리고 대체로 이런 종류의 책들은 기본 책내용보다는 사족이 많아서 정말 무엇을 전달하고 습득하기를 원하는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편집부터 내용까지 아주 핵심적인 내용들만 잘 담아놓은 책 구성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솔직히 기본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내용을 습득하면서 빨리 리액트나 뷰와 같은 프레임워크로 넘어가고 싶었는데, 영어배우기와 마찬가지로 기본 문법과 용례를 제대로 습득하지 못하면 영어는 자기가 외우고 사용하는 단어와 표현에 한정된다는 것이 비단 사람의 언어 뿐만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법에서도 동일하게 반영되는 것 같았다.

책은 자세하게 설치부터 기본적인 문법과 고급 문법,실무사례, MOCK서버 및 API개발, 다양한 실습예제로 구성되어 있어 부족하고 모자라지 않을 내용들로 담겨져 있다. 처음에 책 페이지가 400페이지 이상이 되어 이걸 끝까지 완독할 수 있을까하고 걱정했는데 첫술에 배부를 수가 없어서 처음엔 빨리 한번 훑어보고 나중에 잘 모르거나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다시 한번 접하기로 했다. 역시 문과형 머리에서 책의 내용을 100% 습득하고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개발자 흔히 이과형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대화하는데에 조금 더 친숙하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아마 내가 실전에서 이러한 것들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하고 있는 업무외의 추가적인 업무나 일로 생각하지 않고 취미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취미로 배우는 자바스크립트가 언젠가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고 이책을 공부했다. 요즘엔 기획업무도 여러 유관부서와 회의를 하는데 온라인마케팅을 하는 외주업체, 회사내부의 개발팀들을 만나서 협업을 할때 좀 더 깊은 이해도 업무를 더 수월하게 하는 것 같아서 도움이 안된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나와 같은 문과형 사고와 이력을 가진 열정적인 학습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비제이퍼블릭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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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에 의한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코딩(HTML+CSS) - 디자이너가 디자이너에게 알려주는 웹 프로그래밍 입문
엄태성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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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위해서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코딩관련하여 유투브 영상을 수없이 반복해서 들었다. HTML, CSS, 자바스크립트까지

온라인 혹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표현할 수 있는 웹관련 교육을 들으면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기능적인 배움에서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꾸역꾸역 반복하여 기능은 암기하고 활용해보지만 뭔가 2%이상 부족한 것이 바로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서 포토샵, 일러스트 같은 이미지 편집 툴도 배웠다. 이제 짠하고 걸작품이 나와야하는데 이건 뭐 학생 실습 수준인 것 같다.

좀 더 현직자 수준에서의 코딩 시야, 관점, 기능들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HTML, CSS 관련해서 시중에 책들은

엄청 많다. 기능적인 측면에서 백과사전 같이 방대한 양을 자랑하거나 보다 더 쉬운 이해도를 위해서 사진과 그림이 많은 책들도

있다. 이책은 어찌보면 그럼 사전류의 책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간단 세팅법부터 HTML, CSS관련 왕기초부터 탄탄히

핵심만 빠르게 공부할 수 있도록 컴팩트하게 구성하고 있다.

챕터 3,4인 책의 중반부에서는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야 하는 CSS에 대해서 UI/UX관점으로 잘 접근해주는 것 같다.

타이포그래피, 마우스 오버 애니메이션, 반응형을 이해하기 위해 별도의 챕터를 통해 설명한 부분은 다른 코딩기본서에서는

볼 수 없는 좋은 내용들이 있다. 디자이너가 구성한 책답게 빽빽한 내용보다는 여백과 디자인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그림, 삽화 등이

군데 군데 있어서 더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챕터4,5인 책의 후반부에서는 실습예제를 통해서 원페이지 프로모션 사이트, 플랫폼 서비스 퍼블리싱, 비주얼 퀄리티 관련 내용이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더 심화해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과 관련 사이트, 크롬 개발자모드의 활용도 설명해주어 보다 더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솔직히 중간에 지쳐서 중도포기하는 공부들이 많다. 특히 다른분야로의 도전은 쉽사리 적응하기가

어렵다. 수험공부나 일생일대 필요한 자격증을 따야할 것들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다. 책은 심플하게 한권 읽기가 편하다.

과도한 공부량이나 방대한 분량이 아니라서 더 그렇다. 이렇게 한권 배워가면서 또 다른 한권을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예리하고 짚어주고 디자이너 입장에서 쉽게 설명한다는 이책의 목표처럼 멋진 작품하나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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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에 의한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코딩(HTML+CSS) - 디자이너가 디자이너에게 알려주는 웹 프로그래밍 입문
엄태성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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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위해서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코딩관련하여 유투브 영상을 수없이 반복해서 들었다. HTML, CSS, 자바스크립트까지

온라인 혹은 이커머스 시장에서 표현할 수 있는 웹관련 교육을 들으면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기능적인 배움에서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꾸역꾸역 반복하여 기능은 암기하고 활용해보지만 뭔가 2%이상 부족한 것이 바로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서 포토샵, 일러스트 같은 이미지 편집 툴도 배웠다. 이제 짠하고 걸작품이 나와야하는데 이건 뭐 학생 실습 수준인 것 같다.

좀 더 현직자 수준에서의 코딩 시야, 관점, 기능들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HTML, CSS 관련해서 시중에 책들은

엄청 많다. 기능적인 측면에서 백과사전 같이 방대한 양을 자랑하거나 보다 더 쉬운 이해도를 위해서 사진과 그림이 많은 책들도

있다. 이책은 어찌보면 그럼 사전류의 책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간단 세팅법부터 HTML, CSS관련 왕기초부터 탄탄히

핵심만 빠르게 공부할 수 있도록 컴팩트하게 구성하고 있다.

챕터 3,4인 책의 중반부에서는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야 하는 CSS에 대해서 UI/UX관점으로 잘 접근해주는 것 같다.

타이포그래피, 마우스 오버 애니메이션, 반응형을 이해하기 위해 별도의 챕터를 통해 설명한 부분은 다른 코딩기본서에서는

볼 수 없는 좋은 내용들이 있다. 디자이너가 구성한 책답게 빽빽한 내용보다는 여백과 디자인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그림, 삽화 등이

군데 군데 있어서 더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챕터4,5인 책의 후반부에서는 실습예제를 통해서 원페이지 프로모션 사이트, 플랫폼 서비스 퍼블리싱, 비주얼 퀄리티 관련 내용이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더 심화해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과 관련 사이트, 크롬 개발자모드의 활용도 설명해주어 보다 더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솔직히 중간에 지쳐서 중도포기하는 공부들이 많다. 특히 다른분야로의 도전은 쉽사리 적응하기가

어렵다. 수험공부나 일생일대 필요한 자격증을 따야할 것들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다. 책은 심플하게 한권 읽기가 편하다.

과도한 공부량이나 방대한 분량이 아니라서 더 그렇다. 이렇게 한권 배워가면서 또 다른 한권을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예리하고 짚어주고 디자이너 입장에서 쉽게 설명한다는 이책의 목표처럼 멋진 작품하나 만들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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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공부력은 초5에 결정된다 - 부모를 미치게 하는 사춘기 극복과 꾸준한 성적 향상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요즘 초등학교 5학년의 모든 것 바른 교육 시리즈 14
박명선 지음 / 서사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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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 교육관련 도서를 읽지 않았는데 이전에 초등학교 3학년을 잘 준비해야 한다는 책을

초등학교 2학년 중반쯤에 읽었다. 아이엄마와 초등학교 3학년 과정 및 저학년에서 잘 짚고 넘어가야할 점들에 대한

많은 인사이트와 도움을 받았다. 코로나 시국이긴 하지만 아이의 학습 성취도와 결과는 아주 좋았고 주변에서도 아이교육에

대한 칭찬을 많이 받았다. 졸지에 초등 교육에 대한 오피니언 리더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번에 <평생 공부력은 초5에 결정된다>

라는 책도 그러한 마음으로 접했다. 중2병이라고 하는 극도의 사춘기가 이제는 초등학년으로 넘어온 것 같다. 주변에 아이들을 봐도

그렇고 우리아이도 아마 그쯤에 사춘기가 올 것 같고, 그로 인해 감정의 기복과 학습의 의지가 잘 케어될지 많이 걱정중이었다.

이미 우리세대가 경험을 해봤지만, 잘 쌓아놓았던 학습에 대한 의지과 성취도는 어떠한 하나의 계기로 훅 무너지며 이것을 회복하기란

쉽지 않다. 부모인 나도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워 재수를 했고 그 여파는 나비효과처럼 점점 더 크게 인생에서 작용하는 것 같다.

물론 교육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체계가 잘힌 교육과 인성은 평생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떤 환경에 살아갈지 범위를 정해주는 것인

것 같다. 책 초반에서는 초5에서 벌어지는 학습격차와 아이들이 심리상태, 그리고 초5에서 배우는 과목들이 나중에 중고교 과목과 어떻게

연결이 되고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해주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독서, 친구관계에 이르기까지 이 시기의 아이들을

어떤 관점과 시야를 가지고 학습을 지도해줘야 하는지 이야기하는데, 뭔가 딱딱하게 뭘 해야합니다라는 문체가 아니라 스토리텔링 식의

저자가 현장에서 경험한 이야기로 친근하게 서술해주고 있다. 또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 및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원론적인 것이 아닌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이야기해주고 있다.

처음에 이책을 접했을 때는 아... 또 마케팅용 책하나 나왔나? 하고 선입견을 가졌지만, 실제로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정말 초5가 중요하고

그래서 저자가 강조하여 이책을 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꼭 초5가 아니라도 미리미리 대비해두는 생각으로 읽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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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 애프터 이펙트 CC 2021 -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김덕영 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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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를 통한 비디오커머스 시장의 확대와 비대면 언택트 상황이 지속되면서 영상편집은 더이상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닌게 되었다. 예전엔 영상전문가를 통해 작업들이 진행되었지만 지금은 마케터나 취미생활로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내 경우에는 교회에서도 영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하고 만나기 힘든 부모님에게 손주 동영상을 간단하게 편집해서 보내드리기도 한다.
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 앱 등의 어플리케이션이나 초보자들이 몇번의 클릭으로 영상에 자막이나 만들어진 소스들을 넣는 것들이 많이 있다. 나도 이런 유틸리티를 통해 간간히 영상을 편집했었는데 퀄리티도 그렇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없는 제약이 많아서 평소 고민이었는데 새해부터 계획한 건 영상편집프로그램의 습득이었다. 여러 책들도 많고 유투브에 동영상도 많지만 이참에 스킬뿐만아니라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종합서 같은 것을 선택했다. 우선 '맛있는디자인' 시리즈는 포토샵과 일러스트 책으로 우선 접해봤기 때문에 가장 우선 고려대상이었고 한권에 수백페이지 되는 책을 독파할 수있는 의지력이 아직 측정이 안되어서 두개의 프로그램을 한 권으로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프리미어프로와 애프터이펙트가 함께 있는 이 책을 선택했다. 이전 시리즈인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책도 잘 보았었다. 우선 이책은 2021년 개정판이라서 최신버전에 대응하는 신기능을 배울 수 있고, 각 분야 전문가인 다수 저자들을 통해 여러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접근하게 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실습 위주의 구성이라 바로바로 책꽃이에 책을 펴놓고 모니터로는 똑같이 따라해볼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스터디 카페를 통해서 같은 부분을 학습하는 동지들의 막히는 부분이나 여러 활용법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책은 입문서이기도 한데 기본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프로와 애프터이펙트의 메뉴의 기능들을 통해 차근차근히 기능을 익히게 해주어서 유투브의 ooo만들어보기 등의 이벤트성의 강의를 지양하고, 추후에라도 기능을 익힘을 통해 창조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한빛미디어의 책들을 가지고 여러 프로그램의 기능을 익히고 많이 사용되는데는 이런이유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편집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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