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책은 도끼다

책은 도끼다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10월

한권을 읽더라도 나에게 도끼가 되어주는 책을 읽는것이 중요하다는 정말 큰 교훈을 얻게해준 책 !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알고있던 책의 세계가 얼마나 작았는지 알수있었고 더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도전하고싶어졌다.
앞으로 많은 책들이 나에게 울림을 주기를 바라며..!
더 깊이 알수있기를 바라며!
여러부분에서 이 책은 정말 나에게 첫번째 도끼다!

[100자평] 우리는 사랑일까

우리는 사랑일까 - 개정판
알랭 드 보통 지음, 공경희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1월

사람과사람이사랑과멀어지는과정

[마이리뷰] 태도에 관하여

태도에 관하여 -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
임경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3월

뻔하지않은 심리학책
읽으면서 따끔하기도 뜨끔하기도 여러감정들이 올라왔다
사실 이책을 읽으면서 책속에 나와있는 충고,의견들을
내멋대로 잘못된방향으로 나의상황에 적용했다
그 말은 그 말이 아닌게 알면서도
나의선택에 후회하고싶지않아서.
내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믿고싶지않아서

그리고 후회했다
공허하면서도 무거웠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자신에게 해주고싶은말이있다
너는 불완전한 사람일뿐이라고
완벽하다면 사람이 아닌 신일것이고
너가 한 선택이 틀렸다면 그냥 틀린거지
그 선택으로 너의 인생이 망가진게 아니라고
틀렸음을 인정하고 더 나아지면
더 성숙하면 되는거라고

[100자평]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7년 8월

사랑을 많이 주면 사랑이 넘친다고 떠나가고
사랑을 적게 주면 사랑이 부족하다 떠나가고

우리가 하는 사랑은 우리가 꿈꿔온 아름다운 사랑이 될수없다

[마이리뷰]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나는 왜 네가 힘들까 - 뻔하고 진 빠지는 '심리 게임' 탈출 프로젝트 ㅣ 나는 왜 네가 힘들까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이세진 옮김 / 부키 / 2016년 10월

몇번이라도 흔쾌히 읽을 가치가 있는 책.
나 또한 이 지긋지긋한 심리게임에 자연스레 동참하며
상황에 따라 역할을 바꿔가며 이유없는 그리고 의미없는 게임을 하고있었다
이젠 정말로 내 자신이 바뀔 차례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노력하고 시도하다보면
어느샌가 이 지긋지긋한 게임에서 벗어날수있지않을까?
내가 더 성숙해지고 단단해진다면 더 이상
나는 이런 관계들에 지치지않을테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하지만 그 게임속에서 계속 상처를 주고 받고를 되풀이하고 있는 나의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싶다.
같이 성장할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