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천문학 이야기 멋진 이야기
맬컴 크로프트 지음, 데이미언 웨그힐 그림, 김아림 옮김 / 그린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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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멋진 천문학 이야기

글 맬컴 크로프트/그림 데이미언 웨그힐/옮김 김아림

그린북

 

천문학이란 단어는 엄마가 느꼈던 것은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 대단하고 거창하고 복잡하다는 편견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과학, 우주에 관한 관련 책들을 많이 건네주고 이야기하는 편이다.

다행이 큰아이는 별자리와 행성 그리고 신화에 대한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래서 인지 아랫 동생들도 자연스레 따라감이 익숙하다.

이 책은 천문학은 전체, 우주, 그리고 우주에 대한 물리학을 전체적으로 다루는 과학의 한 분야라고 이야기한다.

넓고 방대한 이야기를 하루아침에 다 알 수는 없지만 멋진 천문학 이야기는 지은이가 가장 재미있는 내용을 쏙쏙 뽑아 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각 장마다 궁금한 우주에 관한 이야기들이 한가득이다.

행성에도 수많은 행성들이 있기에  다이아몬드 행성이라 불리우는 게자리55e행성과 용암행성에 대한 설명이다.

표면 온도가 2027도에 달하는 이 용암행성은 철도 녹일 수 있다고 한다.

우주 학자들은 지구와 같은 환경에서 생명이 지낼 수 있는 영역인 골디락스 영역에 대한 연구를 지금도 끊임없이 하고 있다.

만약 미래의 언젠가 이런곳이 발견된다면 지구에서 이주하여 다른 행성에서 살 수도 있을것이다.

드넓은 우주를 속속들이 안다는건 그만큼 과학이 발전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주에서 가장 작은 입자로 통하는 쿼크의 단위부터 제일 큰 솜브레로은하까지 규모의 개념을 정리해주어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우주가 커지면서 팽창 속도도 빨라진다고 한다.

허블이 발견한 허블 법칙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은하와  별, 행성들이 사라지고 생기고 하는 과정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우주의 신비를 이 책으로 다 알수는 없지만 그래도 몰랐던 사실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준 책이다.


우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멋진 천문학 이야기

호기심 이야기를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또한 책의 모양이 한손에 쉽게 잡히는 책으로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리해 더욱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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