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최고의 과학 기술
DK 편집부 지음, 유엔제이 옮김 / 예림당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제목 HOW SUPER COOL STUFF WORKS (세상을 바꾸는 최고의 과학기술)
출판사 예림당


엄마인 내가 어릴적엔 컴퓨터가 나온것도 핸드폰이 생긴것도 대단한 과학 기술이라 생각되었었다.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난 후라 모든게 새롭게 느껴졌고 배우고 익히느라 여념이 없었던 기억이 난다.

반면 요즘엔 태어난지 12개월이 채 안된 아가들도 엄마들의 스마트 폰으로 핑크퐁을 보느라 여념이 없는 세상이다.

하긴 내가 첫째를 낳아 키울때도 티비에 유에스비를 꽂고 뽀로로를 보여주는게 아이에겐 최상의 특권 이었던 때가 있었다. 


이렇게 옛날 꽃날 이야기는 정말 오래전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아마도 지금 이 책을 보고 있는것도 몇 년 뒤면 또 다른 과학기술로 세상이 변해있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때는 그때고 지금 이 순간이 어떠한 과학기술이 존재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고 있어야 앞으로의 미래도 기대되고 관심의 대상에 놓여있을 꺼란 생각이 든다.   


책 표지가 노트북과 흡사한 모양이라 아이들이 흥미를 보인다. 우선 책을 처음부터 보기에 앞서 지금 현재 아이들도 알고 있을만한 소재로 체크 표시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마술과 같은 이야기라 아이들이 목소리 높여 이야기한다.

신기하다며 연신 감탄을 자아내는 아이들...

 

 

 

 

요즘 티비 광고를 보면서 감탄하던 생각이 난다. 저렇게 가볍고 액자처럼 걸수있다고??

벌써 상용화가 되어서 보급되고 있기에 더욱 공감가는 설명이었다. 

 

 

인간은 날고 싶어하는 동물이었다는건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이젠 직접 내 몸에 착용하여 새처럼 나비처럼 날아 다닐수 있게 되었다. 

 

 

신체가 불편한 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질 과학기술이다.

약간의 연습으로 나의 다른 신체부분과 동일한 느낌으로 사용할수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영화에서 보아왔던 교통수단이다. 

도로를 달리다가 차가 막힌다 싶으면 날개를 펼쳐 날아오른다. 비행장도 필요없고 알아서 이착륙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어떠한 발명도 상상력이 없으면 나올수 없다고 한다.

앞으로도 미래의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하고 계속 상상을 하게된다면 이보다 더 기발하고 우리의 삶에 더 가까이 올 수 있는 과학 기술들이 많이 보급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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