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얼굴, 가면 이야기 - 세계의 가면을 만나요!
갈리아 타피에로 글, 밀루 옮김, 에드비주 드 라쉬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출판사 개암나무
지은이 갈리아 티파에로 글, 에드비주 드 라쉬 그림, 밀루 옮김

어렸을적 가면을 쓰고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 다들 있으시죠?
우리 아이들도 나라별 시기별로 가면의 종류와 쓰임에 따라 가면도 다른 역활을 한다는걸 알려주는 책입니다.

가까운 일본에서도 가면 하나를 만드는 데에도 많은 수고로움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본 전통 가면은 나무로 만든다고 해요.


 
캐나다에서는 특별히 신을 섬기고 의식을 치룰때 콰키우틀 가면을 만들어 쓰기도 해요 
길쭉한 부리가 달린 새모양의 가면이 바로 그것이에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면은 바로 탈 이지요
지방마다 전해오는 모양은 조금씩 틀리지만 탈을 쓰고 춤은 탈춤이고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공연을 한답니다.



책을 읽고 재미난 퀴즈도 풀어보고 다시 문제를 보면서 읽은걸 복습할 수 있어서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 저학년에게 접해볼 수 있는 즐거운 책이라 생각한다.

또한 오늘날에는 위험한 작업을 할때 가면을 쓰기도 해요. 양봉이나 금속, 유리를 녹일때 불똥이 튀지 않도록 가면을 쓰기도 해요.
바닷속 잠수할때 쓰는 물안경도 가면의 일종입니다.


요즘은 영화에서도 특수분장을 이용하여 본인의 얼굴 이외에도 여러 얼굴들을 바로 바꿀 수 있게끔 하는데 이러한 것도 가면의 한 부분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이 책은 개암나무에서 무상으로 재공되어 즐겁게 읽은 느낌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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