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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왕
권재원 지음 / 사계절 / 2018년 6월
평점 :
아이들이 수집한다는 건 1. 일단은 좋아서 2. 관심이 많아서 3. 자기 꺼라는 애착심에 모으는 것이다.
주위에 찾아보면 모을 수 있는 것들은 정말 많다. 나도 어렸을적에 우표, 스티커, 껌종이, 편지, 단풍 나뭇잎 등 무수한 것들을 모았었는데 지금도 생각해보면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요즘 우리 아이들을 보면 워너원 사진 등 연예인 명함사진을 그렇게 모아댄다. 그리고 스티커 북만들기로 스티커 모으기, 책에 딸려 나오는 인물 카드 등 예전과 조금은 달라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