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사망후 다른사람 몸에 빙의했는데 사정상 자기 예전 직장을 찾아가게 됩니다 생전 주변인물들을 차례로 마주치는데 뭔가 익숙한 기분이 들면서 눈치를 챌까말까 하네요 길지 않은 내용이라 사건 전개는 쭉쭉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