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곳곳에서 마주치는 삶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과 여운을 남기는 글들. 시간이 지나고도 한장씩 펴서 읽고 싶은 책. 당장 여행을 떠나고싶게 만든다.
자신의 목숨을 내놔야 할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자식, 가족을 위해 피를 파는 허삼관의 이야기.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한없는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