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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세계
무라타 사야카 지음, 최고은 옮김 / 살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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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고 당연히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가져보게 한 소설.우리는 모두 변화하는 세계의 도중에 있으며 따라서 옳은것도, 옳지않다고 말할 수 있는것도 없다.
연애,결혼,출산,가족과 같은것은 지금도 조금씩 해체되고있는 모습이 보이지만 미래에는 어떻게 될까. 지금도 우리는 변화하는 도중에 있지만, 당연하다고 여기고 사회적으로 그래야한다고 하는 고정관념들이 의무는 아니며 그것에서 자유로워져 모두가 자유의사에 따라 존중될 수 있는 사회적 인식이 자리잡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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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스토리콜렉터 4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황소연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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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일때 남친한테 선물해 준 책인데 사귀고 꽤 지난 지금까지도 다 읽지 않고 두어서 내가 가져와서 읽음.원래 책 읽는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꼭 그 이유만은 아니었던것 같음.후반부로 갈수록 좀 지루한 감이 있음.그래도 기대감과 궁금증에 읽어갔는데 범행동기가 생각보다 개연성이 없는것 같은 느낌.하지만 소재는 신선하고 좋았고 울림을 주는 부분도 있음.사람에게있어서 기억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미해진다는게 정말 축복이라는것.오해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것.마지막 장면에서는 스스로가 하고싶고 좀 더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일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면서는 나도 저래야하는데 하는 생각도 들었고. 끈기가 있다면 읽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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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명의 술래잡기 스토리콜렉터 14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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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보인다.
어렸을때 누구나 해봤을 놀이인 술래잡기
술래잡기가 소재가 되어 전개되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밤에 읽으면 조금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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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카트 멘쉬크 그림 / 문학사상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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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잠이 온다. 잠이란 뭘까
오랜 시간동안 잠들지않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는 책이다. 잠은 휴식이며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만약 잠이 없이 매일 각성인 상태로 있게된다면..? 주인공처럼 피곤함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라면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기에, 어떻게하면 효과적인 숙면을 취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
무라카미하루키라는 작가는 워낙 유명하지만 그의 책을 읽어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잘 읽히고 자꾸 궁금해서 빨리 다음 내용을 읽고 싶게 만든다. 다른 소설도 읽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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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우리가 있었다
정현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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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귀들이 가득해 소장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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