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무언가를 제시해드리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첫 번째 보물, 보험. - 친구들에게 네 개의 보험에 가입했다는 말을 하면 미쳤다는 말 먼저 나온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몇 해 전 어머니 병환으로 보험 덕을 톡톡히 본 경험이 있었다. 그 당시 보험이 없었다면 정말 아찔한 기분이 절로 들 정도다. 본 서적에서 보험에 비중을 가장크게 두었기에 첫 장부터 보험에 대해서 설명한 것 같다. 보험이 재테크의 첫 발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점에서 본 서적에 후한 평가를 주고 싶다. 두 번째 보물, 연금. - 국민연금=기부금. 본 공식을 설명하고 있고, 또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세 번째 보물, 투자. - 세 번째 보물로는 주식투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현재 주식투자를 하고 있기에 가장 관심있게 본 챕터이다. 본 서적에서는 좋은 기업의 주가는 언제나 우상향이기 때문에 우량주를 매수하고 기다리라는 것이다. 가치투자에 대한 서적과 비슷한 맥락인 것 같다. 사실 간단하지만 개미투자자로서 일희일비하지 않는 사람이 많겠는가... 분명 맞는 말이다. 코스피200의 우량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개미들의 '악'소리를 '억'소리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한다. 책의 흐름 자체가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있다. 경제에 대해 무외한인 나 또한 그리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이니 경제관련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여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