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 귀족 집안의 딸인 여주는 궁녀가 되어 입궁하기 전 육욕제에서 남주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사실 남주는 황제가 가장 총애하는 황자였다. 남주는 여주를 잊을 수 없어서 찾아다니지만 찾지 못하고 우연히 궁에서 마추치게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동양 로맨스 평소 자주 읽지는 않는데 이건 술술 읽히고 넘 재밌었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