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지음 / 이야기장수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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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한권 분량으로 나온 책이라고 다 소설이라는 분류로 포함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삼 문학은 정말 대단한 분야군요 이 작가에게 부풀린 평가가 오히려 독이된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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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위의 세계 - 2012년 제43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정영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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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계속해서 흐르고 있다. 내 책상 위 소설 속의 시간은 멈춰 있다. 나는 지금 어떤 작위의 세계를 읽고 있다. 어느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화자는 사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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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이언 매큐언 지음, 한정아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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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시선과 묘사, 텍스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서사와 공간이 있다. 치명적이고 아름답고 슬프고 비극적이다. 그럼에도 치열하며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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