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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아도 됩니다
염승식 지음 / 바른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작은 책이지만, 내용은 꽉찬 느낌의 책이다.
많은 곳을 다니며,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삶의 에세이~
똑같이 주어진 삶이지만 나름 다른게 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작가는 음악과 밴드, 창업, 서핑, 그리고 명상에 대해 쓰고 있다.
나랑은 무엇하나 겹치는 부분이 없다. 오히려 나랑은 정반대 되는 삶을 얘기한다.
그런데도, 이 책이 , 이 글들이 나에게 와닿는다.
나의 꿈과 이상이 ...닮아 있는 걸까...
글을 읽는 내내 부럽고, 배가 아프다.
이렇게 자유로울수가 이렇게 살아도 된다니------
밴드를 결성해서 음악을 만들고, 대중에 인기를 얻고, 상을 탄다.
그러면 누구든 이곳에 머물고 싶을 것 같은데, 작가는 가게를 열고, 서핑을 하고, 명상을 한다..
이 책이 말한다.
'이렇게 살아도 됩니다"
나도 이제 내 삶을 바꿀 준비를 해야겠다.
지금까지 살아봤으니, 더는 이런 삶을 살고 싶지 않게 해주는 책이다.
한가지 일에, 혹은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삶을 살아내시고 있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