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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방에 쏙! 반짝반짝 뷰티태교 - 아기 낳고 더 예뻐지는 셀프 뷰티 케어
박지윤 지음 / 프리미엄북스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1부 예비엄마의 피부 바로 알기

 

 임신으로 인한 피부의 변화

임신 중 피부 질환에 대처하기

알쏭달쏭 임산부 피부 바로 알기

 

2부 예비엄마의 화장품 바로 알기

 

예비엄마가 알아야 할 화장품 상식

안전하지 않은 화장품 성분 알아보기

피부 각층의 건강을 지켜주는 임신 중 화장품 고르기

아기를 위한 제품 미리 알아보기

 

3부 예비엄마의 실전 뷰티 태교

 

현명한 예비엄마를 위한 월별 체크리스트

임신 기간별 뷰티 체크 포인트

 임신 준비기

 임신 2~4개월

 임신 5~7개월

 임신 8개월 이후

내 피부에 꼭 맞게, 피부 타입별 피부 관리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피부 관리

임신,출산과 아로마테라피

 

4부 출산 후 뷰티 케어

 

촉촉한 피부를 되찾아주는 산후 피부 관리

D라인에서 S라인으로, 산후 몸매 관리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산후 가슴 관리

 

5부 우리 아기 뷰티 케어

 

보들보들 아기 피부 보살피기

바른 목욕, 건강한 아기

엄마가 해주는 베이비 마사지

 

책의 쳅터에 따라 궁금한 사항들을 미리 찾아볼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다!

 

아기를 갖는 다는 건 작은 우주를 품는거와 다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애땐 감동 그 자체였고.. 기다리던 둘짼 감사함 그 자체^^

 

임신기간이 길어질수록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변해가는 몸과 얼굴을 보면서

감정이 기복이 심해지기도 하면서

미에 대한 욕구가 그 어느때보다도 더 강렬하게 끓어 오를쯔음..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단숨에 책을 읽어 내려갔다

 

임산부들이 알고 싶어하는 몸의 변화와

피부관리.. 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빠뜨리지 않고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된 책

(출산후 뷰티케어와 우리 아기 피부 케어에 대해서도 수록되 있어서 더 좋았던^^)

 

사진과 삽화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잼나게 읽어 내려갔다

 

어렵지 않아서 좋았고

내용들이 간결하게 잘 정리되있어서 무엇보다

빠르게 책을 읽어 내려갈수 있어서 좋았다..

 

임신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반짝 반짝 빛날수 있는 길잡이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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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태교하는 엄마 - 예비 엄마를 위한 40개의 묵상
양금희.김소현.이지영 지음 / 두란노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첫 번째 테마 - 성경적 부모상 세우기

 

성경적인 부모상에로의 초대

-무조건적인 사랑을 전달하는 부모

-포기하지 않는 믿음을 가진 부모

-믿음으로 기도하는 부모

-말씀을 가르치는 부모

-주님께 솔직한 부모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부모

-자녀 양육의 지혜를 구하는 부모

-출세보다 섬김을 가르치는 부모

-하나님을 경외하는 부모

-하나님의 돌보심 안에 있는 부모

 

무엇 한가진들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겠지만

특별히 성경적 부모상으로써 개인적으로 눈에 들어왔던 소제목을 굵은 글자로 적어넣어 보았다.

 

자신의 아이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소중하지 않을수 없겠지만

그만큼 기대치가 있기 때문에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안절부절 못하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기도 하는거 같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전달하는 부모의 역할이 만만치 않겠지만..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내 아이를 그 사랑으로 감싸 안아야겠지 싶다

 

믿음!

자녀를 두고 자시의 바램을 실천하기 위한 기도를 무수히 되풀이 하곤 하지만..

이것이 진정 내 아이를 위한 것인지 나 자신의 못다한 꿈을 이루기 위한 방편은 아닌지 고민하게

되는 ... 그러나 내 시각에서 아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내 아이를 위한 계획하심을 놓고 기도하며 그것을 깨달아 가며 믿음으로 기도하는것이 진정 믿음으로 기도하는 부모의 모습이 아닌가 싶어 믿음으로 기도하는 부모에 굵은 선을 넣었답니다

 

두 번째 테마

성경적 아이상 세우기

 

성경적 아이상에로의 초대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이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아이

-전인적 성장을 이뤄야 할 아이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받은 아이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되어야 할 아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아이

-부모의 믿음을 전수받는 아이

-하나님의 기업이요 상급인 아이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 주어야 할 아이

 

자녀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라고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 무엇 하나라도 허락치 않으시면 공중의 새라도 떨어뜨릴 수 없다는

성경말씀이 문득 생각이 난다. 그냥 우연히 내게 온 아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에게

허락하신 귀한 생명이라는 점을 절대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굵은 선을 넣어보았다.

 

부모의 성급한 마음에 아이의 연령과는 상관없이

빨리 빨리 를 외쳐 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문득 내 유아기적 한 장면이 떠오른다...

아이에게 부끄럽고 미안하기 그지없다..

 

아이는 내 생각대로 되는 생명체가 아니라 한 인격으로써 대해야 하는 생명체인것을..

전인적 성장을 통해 주의 성숙한 자녀가 될수 있도록 우리 부모는 청지기 라는 것을 잊지 말자!

 

주의 교훈과 훈계로 전인적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섭게 돌아가서 우리 아이를 어떤 기준에 맞춰서 교육해야 하는지 헷갈릴때가

한두번이 아닌대.. 세상에서 그 기준을 찾으려고 하니 답이 없었던거 같다.

분명한 답은 주님의 교훈과 훈계를 잊지 않는것이 겠지..

 

 

세 번째 테마

성경적 자아상 세우기

 

성경적 자아상에로의 초대

 

-하나님의 형상인 나

-예수님을 '주'와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는 나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나

- 말씀의 좋은 밭인 나

-늘 깨어서 준비하는 나

-사랑의 사람인 나

-하나님의 기쁨인 나

-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가진 나

- 마음을 지키는 나

-두려움과 근심이 없는 나

 

개인적으로 제일 첫 번째 테마로 두고 싶었던 쳅터!

부모가 되기전 자녀의 상을 세우기 전 자신의 모습을 주님의 말씀안에서 비춰보고

자신의 자존감을 말씀안에서 찾아보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이 주는 멧세지는 나를 더 초라하게 만들뿐..

내가 어떤 존재인지 말씀안에서만이 온전하게 비춰지는 것을..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독생자이신 예수를 내 주셨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잊어버리는건 아닌지... 그 절절한 사랑을... 우리에게 자녀를 주신 이유도 아마 그분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게 하시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네 번째 테마

성경적 부부상 세우기

 

-돕는 베필 이끌어 주신 부부

-한 몸인 부부

-서로에게 위로를 주는 부부

-의로운 부부

-기독교 가정을 세우는 부부

-함께 사역하는 부부

-부모를 공경하는 부부

-남편은 예수님처럼, 아내는 교회처럼 사는 부부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은 부부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부부

 

두번째 테마로 두고 싶었던 테마

 

성경에서 찾은 자아를 바탕으로 부부라는 인연의끈 으로 만난 두 남녀가

한몸과 마음이 되어 살아가기란 참 쉽지 않은 여정인듯 싶다

먼저 성경에서 제시하는 옳바른 부부상이 무엇인지 안다면

신혼초 그렇게 자주 다투지는 않았을지도.. 흐흐^^ 알고 있다고 해도

부딪혀서 경험해 보지 않는 다면 .. 그냥 추상적인 개념일수도 있겠지만..여튼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부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결혼전에 예비부부 학교를 통해서

말씀을 듣는 다면 좀더 덜 헤매고 덜 속상하지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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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이유없는 말썽꾸러기는 없다 - 태어나서 만 5세까지 투정과 반항, 말썽에 숨은 우리 아이 행동의 비밀
이자벨 필리오자 지음, 아누크 뒤부아 그림, 문신원 옮김 / 프리미엄북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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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모든 육아서가 다 비슷한듯 보이지만..

정말 이 책 처럼 군더더기 없는 육아서는 오랜만인듯 싶다^^

 

 저자는 프랑스 사람 - 이자벨 필리오자 (두 아이의 엄마이지 임상심리학자이며 심리치료사)

 

프랑스 아마존 자녀교육서 분야 베스트셀러 라는 명성에 걸맞는 책이라 생각된다

 

이 글을 번역하신 문신원 씨 정말 탁월한 번역가 이신듯..

그렇게 생각되는 것이 보통 번역된 책을 읽다 보면 어딘가 우리정서엔 안맞는 표현이랄까? 좀 손발이 오글거리는 느낌의 표현들과

우리네 현실과 좀 동떨어진 듯한 느낌이 드는  부분을 다시 읽게 된 기억이 있는대.. 정말 문신원씨는 군더더기 없는 번역 솜씨를 자랑하신듯 해서 읽는 내내 편하게 쭈~욱 읽혀지더라는.. 또한 예화에 맞는 적절한 삽화는 보기에도 깔끔하고 내용을 단박에 알게 해줘서 책을 읽는게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던것 또한 이책의 큰 장점이지 싶다!!

네모칸에 내용의 핵심을 짚어준것도 또한 맘에들고^^

 

34개월된 아들 녀석이 미운 네살행동을 하기 시작하는 단계에 이 책을 접하면서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부모의 모습이 정말 내 얘기를 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 이럴땐 이렇게 하는게 아이와 나를 위한 선택이구나! 를 연발하면서 읽었네요..

 

다 읽고 지인에게 선물해줘도 좋을 그런 책

 

책 제목처럼 "이 세상에 이유없는 말썽꾸러기는 없다" 제목 그대로 아이들에겐 언제나 아이들만의 이유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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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말 사용설명서 아기 사용설명서 시리즈
코니시 가오루, 코니시 유쿠오 지음, 나지윤 옮김 / 책비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유기농 육아 - 남상철 저   

 세찬 비바람에도 생명력을 잃지 않는 자생육아 

 제목부터 뭔가 범상치 않은 느낌을 받았다!.. 

 유기농 육아라... 유기농이라 ?... 요즘 왠만하면 유기농 유기농 하긴 하지만 육아서적 제목에  

 까지 유기농이?... 그렇다면 유기농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인지 부터 짚어보고 넘어가보겠다 

 Organic, 즉 유기농이란 화학비료,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성장호르몬제 등 이른바 환경박물제(Environmental suicides)라 불리는 일체의 합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물질과 미생물 등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하는 농법을 말합니다. 유기농법은 자연환경의 인과관계를 연구하는 환경생태학적 관점에서 야생상태와 같은 자연 그대로의 성장조건으로 재배하여 자연의 생태학적 균형을 유지하는 환경친화적인 농법입니다. 

 
유기농은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양분을 화학비료 대신 퇴비 등의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고 간작과 윤작을 통해 토양 산성화 등 토양오염을 방지하며, 균형잡힌 유기질 영양공급으로 내성이 생겨 병충해에 강하고 천적과 기피식물로 병충을 퇴치함으로써 일체의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즉, 자연그대로 인위적이지 않은.. 뜻으로 함축해 생각해볼수 있을거 같다. 

 

처음 유기농 육아 서적을 손에 들고 책장을 펼치는 순간 무슨 대학교제 처럼 두껍고  작은 글씨에 난감했던 감정을 추스리고 책 한장 한장을 읽어나가면서 나는 다시 한번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유년시절 청소년시절 청년시절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내 모습이 그 책 한권에 고스란히 담겨져있었기에...   

 한글자 한글자 소중히 보듬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내려갔다. 

어쩜 이리 내 모습과 내 상태를 글로 옮겨 놓았을까? 하는 감탄과 함께 말이다.  

단순한 감탄에 끝나면 안될거 같아서 구체적으로 그럼 어떻게 내 모습을 다시 조명해보고  

또 내 소중한 아이에게 적용해야 할까 고민하면서 ... (사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기대했던 육아에 관한 구체적인 안내서라기 보단 좀더 통찰력있게 볼수 있는 육아서라 생각하심 될듯합니다. )

 

이 책은 1~4부로 부주제를 가지고 쓰여져있다 . 

 1부 : 유기농 육아의 필요성   

 올바른 육아는 부모가 아이를 지배하며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고 안내하며 함께 배우는 것이다.  

'가르침'을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모든 부모가 육아를 할 수 있다. 

부모가 아이에게  

" 내가 아는 것이 이 만큼인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물어봐 주는 태도를 견지하고 아이의 대답을 들어보며  상호작용을 이어가는 것이 육아이다.  

 

 2부 : 욕구와 관계의 왜곡 이해하기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 

가정이 운영되는 방식 

패턴의 형성 

억압된 자율성의 형성 과정과 사례 

억압된 자율성의 특징 

과도한 자율성의 형성 과정과 사례 

과도한 자율성의 특징 

자율성의 왜곡이 육아에 미치는 영향 

과도한 상호존중의 형성 과정과 사례  

과도한 상화존중의 특징 

억압된 상호존중의 형성과정과 사례 

억압된 상호존중의 특징 

상호존중의 왜곡이 육아에 미치는 영향 

패턴의 공동화 현상 

고통을 처리하는 방식 

인간의 네 가지 패턴 

 

 

 3부 : 왜곡이 일으키는 문제들   

자율성과 상호존중의 왜곡이 일으키는 문제들 

왜곡된 자울성의 감정 패턴 

자율성과 상호존중의 왜곡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 

자율성과 상호존중의 왜곡이 자아에 미치는 영향  

자율성과 상호존중의 왜곡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 

자율성과 상호존중의 왜곡과 창의적 사고 

자상의 왜곡이 사회 및 직장생활에 끼치는 영향 

자율성과 상호존중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 

부모의 패턴과 육아 

부모의 육아 방식이 아이의 패턴을 결정한다 



 4부 : 유기농 육아 

 어릴 때의 경험이 인생을 살아갈 공식을 만든다. 

 육아는 옳고 그름이 아닌 균형 맞추기이다. 

문화와 종교가 선택한 패턴 

창의력과 리더십을 얻는 방법 

창의력과 리더십을 개발하려면 감정의 비밀을 활용하라 

갈등을 조율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능력 : 리더십 

경험 - 인생 학교의 주교재 

경험이라는 책과 무지개 독서법 

일관성과 비일관성의 조화    

굵은 글씨로 된 부분은 내가 읽으면서 좀더 설득력있게 다가온 부분이었다. 

아이가 아직 너무 어려서 아직은 이 책이 눈에 쏙~ 들어오지 않을수도 있고 육아에 대한 구체적 

안내서를 찾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좀 어리둥절 할수도 있겠지만.. 아이는 엄마품속에 있을때 

부터 한 인격체로써 대해야 함은 부인할수 없는 일이기에 한인격체를 대하는 부모의 자세를  

배운다는 심정으로 이 책에 대한 기대를 가져봐도 좋을듯 싶네요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주제들도 읽다 보면 

고개가 끄떡여 지는 그런 힘을 가진 자상의 유기농 육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로써 기억될수 있기를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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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육아스쿨
아민 A. 브롯 지음, 김세경 옮김 / 황소자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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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하면 주로 엄마의 몫으로 알고 모든 육아에 관한 서적들이 주로 엄마(여성)위주였던게  

사실이었다!.. 이 책은 아빠의 육아참여가 얼마나 중요하고 행복한 선택인지 알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유일한 아빠 육아서적인듯 하다^^ 

 

엄마인 나로써.. 이책에 대한 별다른 기대는 사실 없었다.. 

아이를 키워봤기에 어느 정도 내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도 했고 

또 다른 육아서와 겹치는 부분도 상당히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있기도 해서.. 

 

음.. 그런대 내 생각의 틀을 조금씩 깨는  

그래서 좀더 책읽는 속도와 집중하게 된다는.. 

 

아빠의 관점에서 아내를 , 내 생에 첫 아기를 맞이하는 심리상태와 환경들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아이를 낳고 나서 산모 자신도 잘 몰랐던 내 몸에 대한 변화와 심리상태도 아빠 입장에서  

바라보고 또 그것들을 이해하고 안내해주는 역할도 아빠의 입장이라는 것이 무척 새롭게  

느껴졌다. 보통 닥치면 한다는 식의 사고들이 우리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있는듯 한대 

예비 아빠들이 이 책을 아이를 출산할 즈음 미리 읽어둔다면 무척 큰 자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더 구체적으로 아이에 대한 조언이 있는 육아서적도  

 있겠지만.. 이 책은 아이를 맞이하면서 기쁨,흥분,초보로써의 서투름.. 기타 등등의 알수 없는 

감정들조차도 포용할수 있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도 알수있게 해줘서 무척 고마운 책이 아닐까 

 싶다~ 쉬우면서도 구체적으로 서술된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내 가정에 온 새 생명에 대해  

고귀하게 생각하고 그 아이를 출산한 산모에게 사랑과 따듯한 관심을 표현해보면서 가족으로써의 

울타리가 더 돈독해지지 않을까 싶다 

 

주변에 출산을 곧 앞두고 있는 가정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예비 아빠에게 선물로 준다면 아이에 이어서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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