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탈북과정과 남한에 뿌리를 내리고자 하는 그리고 북한을 탈출했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새터민들의 삶을 통해 통일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백두산으로 떠나는 다섯 주인공의 여정이 청년들에게 다정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통일과 미래, 행복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리정혁의 백두산 하이킹> 기대됩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 경품 이벤트 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물건은 디자인되었습니다. 일상 속의 다양한 디자인은 세상이 어떻게 디자인되어 왔고 디자인 되어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이 책은 익숙하고 당연했던, 나의 세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신기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물음을 던지며 디자인에 대한 어린이의 세계를 확장시켜 줍니다. 다양한 모양과 색감, 소재의 디자인을 통해 삶의 방식과 환경 오염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안녕, 디자인!> 기대됩니다.
저자가 시인이어서 그런지 함축된 감성이 느껴집니다. 질투, 불만, 좌절, 미움, 외로움 등 자칫 무겁게 느껴지는 감정을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중화시켜 줍니다. 꽃, 나무, 돌, 물, 동물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낸 <다람쥐 똥>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