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여러 미술책들을 읽었지만 설명이 어른 눈높이이고 생활용어가 아니라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딱 어린이를 위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다. 사실 전시회에서 직접 들은 설명도 아이가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웠다.
그 때 다 이해하지 못했던 작은 부분들도 쉽게 이해하면서 재밌어한다.
" 반 고흐는 <별이 빛나는 밤>이 실패작이라고 생각했어요, 만약 반 고흐가 화가로 성공하기 위한 완성도 있는 작품만을 그려야 했다면, 지금의 미술은 다른 모습이었을지도 몰라요."- 본문중에서
시작은 반 고흐였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른 작품들까지 관심이 확장된다.
설명 하나하나가 쉽게 서술하되 의미를 왜곡하거나 줄임없이, 그림에 관심이 없는 어른들에게도 훌륭한 책이다.
시간나면 작가 블로그도 방문해보자.
https://blog.naver.com/nuctom/222655249438

그림마다 QR코드로 도슨트 한이준님이 기분좋은 목소리로 설명한다. 마치 미술관 큐레이터에게 설명 듣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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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