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혹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공부하자! 필팔 토익 LC

필팍 토익 LC Basic
김정훈 외 / 종합출판(EnG) / 2009년 12월

일단 문제집을 결정할 때 무엇이 우선인가? 

당연 누가 썻는가이다. 김재훈!! 바로 김재훈 선생님이시다. EBS의 간판 스타! 

그가 LC 초보자용인 책을 썻다.이름도 범상치 않은 필팍!이다. 

토익의 LC를 잘 볼려면 어떤 수가 있을까?? Reading 과는 다르게 단어만 외운다고 그 문제를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토익을 쳐본 사람을 알것이다. 

 그럼 죽어라 듣고 듣고 듣고 또 듣고 듣고 듣고 또 들어서 익숙해졌다고 답을 다 맞추냐? 그것도 아니다. 

 왜???????????? 

 바로 그럴싸한 함정을 파놓기 때문이다. 토익 1년이상 공부한 사람도 힘든데 하물며 어떻게 처음 접한 초심자들이 이 함정에 안걸리느냐??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이 책이 나온듯하다. 바로 '이런 함정들이 있으니 조심해라' 라는 것을 친절히 설명해준다. LC에서 답이 될 수 없는 문장들 <-이섹션이 함정을 걸러줄것이다. 

물론 100%다 걸러주지 못한다. 김재훈 선생님은 신이 아니니까. 토익 문제 출제자도 아니니까 하지만 초심자에게 함정은 이렇게 나온다. 이런것은 한번 더 두들겨 보고 건너라~ 라고 지도해주는 책이다. 

이글을 쓰는 글쓴이는 예전에 토익을 졸업했지만..토익기간(왜2년인지 이해가안가지만..)이 만료되서 다시 토익 공부를 시작할려고 하고 있기때문에.....이런 책은 처음부터 할려는 사람에게 단비 같은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다 집어치우고...결국 베스트 셀러는(흔히 말하는 빨갱이 파랭이 같은..) 독자들의 입에서 퍼지는 것이니까.....결과는 아마 다음달 토익을 치고 나면 나타나겠지... 

 아무튼 이것저것 어떤것을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감히 이 책을 추천해본다. 

이책을 마스터하고 그 후의 일은 어짜피 자기 자신의 몫이다. 이책은 990점을 맞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감을 ...그리고 당신이 990점을 만점 맞을 수 있는 능력을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것이다!!

필팍 토익 RC Basic
김정훈 외 지음 / 종합출판(EnG) / 2009년 12월

참고로 2년전에 이미 토익을 소위 말하는 '졸업'한 사람입니다. 

 뭐..점수는..비밀~ 하지만 미국계 기업에 입사를 하고 참 영어를 갈고 닦으며 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차여차해서 회사를 떠나 이직을 준비하고있지요....근데 토익 점수없으니 진짜 경력이 있는지 없는지 상관없이 토익점수 없으니 원서 자체를 넣지를 못하더군요..허허.. 

그래서 2년만에 토익을 쳤습니다..예,예,,2010년도 첫번째로 쳤습니다...결과는?? 

 하하..2년동안 실무경험을 무색하게 만들만큼 토익은 역시나 시험이더군요.그래서 다시 토익 공부를 시작할려고 여기저기 돌아보던중 '필팍!'이라는게 눈이 들어와서 훝어봤습니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사람에게 존댓말을 써가면서 최대한 쉽게 표현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뭐, 솔직히 제 경험상 토익은 기본적인 '스킬' '노하우''꼼수'만 알고 그다음부터는 문제 풀고 외우기입니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니까 그 스킬을 쉽게 편하게 배울수 있게 구성되어 있더군요. 

 주어+동사+목적어...불라불라~ 이런식 말고 이거에는 이런것이 어울리네~라는 식의 기술은 아무래도 처음접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부담감이나 거부감을 없앨 수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뭐..초심으로 처음부터 다시 토익시작할려는 차에..참 좋은 녀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 ~ 같이 시작하시죠?? :) 토익 졸업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