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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ㅁ I said to_ 작가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통하여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내가 가진것을 치즈라고 본다면, 그 치즈는 나에게 영원불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치즈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결코 나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우린 지금의 상황이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 치즈를 가진자는 행복하다. 그 행복이 누가 깨지기를 원하겠는가? 그러나, 어느날 그 치즈가 없어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 어느날 갑자기 치즈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나날을 통하여 치즈는 사라져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걸 매일 체크하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만이 새로운 치즈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면 우린 절대 어딘가에 숨겨진 새로운 치즈를 찾을 수 없다. 그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변화를 즐기고 그 변화에 당당히 맞서 준비하자. 준비하는 자에게 새로운 치즈는 더 빨리 나타날 것이다. 이 짧은 이야기를 통해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지금 당장 내 치즈의 상태를 살피고 대처해야한다. 결코 내가 가진 그 치즈는 더 이상 나에게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