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표지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스토리텔링 해법수학"
통합교과와 함께 하는 기본 개념서
더 신뢰가 가는 부분은 서울교대 박만구 교수님이 감수했다는 점에서 믿음은 커진다.

우선 단원별 표지를 보면, 교육 흐름에 맞게 단원별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배경지식을
설명해주고 있다. 표지조차도 멋진 잡지처럼 눈길을 끈다.


흐름과 연관된 사전 지식을 지루하지 않게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궁금증 또한 해결해준다.
또한, 이와 관련된 기본적인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일반 문제집과 다르지않게 다루어 주고 있다.

기본 개념과 문제풀이에 익숙해지면 좀 더 나아가 다양한 문제와 연습이 가능하도록
워크북과 유사한 문제를 제시해주고 있다. 더 많은 유형 연습으로 아이의 실력을 키우고 개념을 탄탄하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한 단원을 마무리하고 마스터할 수 있도록 단원평가 형태의 문제가 첨부되어 있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 될 듯 하다.

역시 마무리는 스토리 플러스로 배경지식의 더 확장된 개념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마스터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준다.

뿐만 아니라, 워크북은 본 교재 못지않은 알짜배기 교재이다.
스토리텔링 워크북으로서의 활용도도 높을 뿐만 아니라 개정교육과정에 안성맞춤인
교재이다.
마지막부분에 전 단원을 체크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전 50선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 또한 이야기 형식이라 흥미있어해서 첫 날 전 단원을 훑어 보았다.
꼼꼼하게 문제를 체크하면서 바뀐 교육 흐름을 스스로 파악하고 체크하면서 앞으로
대비책을 제시하는 기특한 생각도 하였다.
좋은 교재가 참 영특한 아이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 감사하기까지 했다.

역시 스토리텔링 교재란 생각을 머금게 해주는 교재다.
개정교육과정에 맞게 STEAM 기본 개념서로 아주 유익한 교재가 될 듯 싶다.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문제량이 다소 적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