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사회 탐구 6-2 - 배경 지식을 넓혀 주는 탐구 학습, 2014년용 교과서 사회 탐구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교과서 사회탐구는 사회 및 관련 체험장소에 대한 배경지식을 폭넓게 쌓을 수 있는 미니 백과사전이다.

자칫 흥미를 잃고 어렵게만 느꼈던 사회 과목에 대한 또다른 면모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교재이다.

사회탐구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회탐구는 본책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책은 첫 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교과서 키워드이다.

교과서와 관련된 핵심내용을 정리하여 일목요연하게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음으로 용어 돋보기와 퀴즈를 통해 어려운 용어의 풀이 및 개념에 마스터가 가능하도록

제시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탐구를 학습하면서 궁금하거나 혹은 가보고 싶어할 체험학습 장소로 가 볼만 한 곳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교과서에 제시된 현장답사가 가능한 장소는 부록에 첨부되어 있다.

 



 

다음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며, 교과서과 비교해 볼 때 새롭게 명시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본 교재의 장점은 사진을 첨부한 자세한 배경 지식설명과 호기심 탐구의 수록이다.

호기심 탐구는 신기하고 특별한 이야기가 속속들이 담겨져 있다.

 



 

마지막으로 배경 지식을 쌓았다면 나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탐구문제가

수록되어 평가에 도움이 된다. 배경지식을 마스터하고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사회탐구와 교과서를 비교해 보면, 사회탐구는 교과서보다 사진과 배경지식이 자세하게 부연 설명, 만화도 삽입되어 흥미가 유발되도록 제시해주고 있다.

좀 지루할 수 있는 사회과목을 흥미를 부여함으로써 좀 더 깊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탐구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마스터한 후 다녀온 법제처 캠프이다.

캠프에서 모둠별 법제정 토론이 진행되었는데 사회탐구의 배경지식이 많은 도움이 되어 최우수상이란 영광을 차지했다.

 



 

부록에 제시된 체험학습 장소는 현장 답사가 가능한 교과관련 장소를 수록해 놓았다.

부록에 명시되어 있는 장소는 국회, 청와대, 대법원, 지구촌 민속 교육 박물관, 중남미 문화원 박물관,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전통문화 콘텐츠 박물관, 임진각 등이다.

청와대는 어린이기자 활동을 하면서 자주 갔던 곳이며, 대법원은 어린이법제관을 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어 다녀왔고, 과천과학관은 행사나 관련 전시회가 있을 때마다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또, 최근 연휴에 다녀온 장소 중의 하나가 임진각이다. 임진각은 장소도 가까워 자주 가족이 자주 가곤 하는 곳이다.

평소 박물관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박물관을 등한시 한 점이 없지 않아 다녀오지 못한 것 같다. 교과서 수록과 관련 이번 기회에 박물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부록에 제시된 것처럼 사회탐구를 잘 활용해 출발전 점검사항도 꼼꼼히 체크하고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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