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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꿀맛선생님 - 사교육 없이 일등으로 키우는
최연숙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3월
평점 :
첫장부터 작가의 말은 나의 마인드와 상통한다.
유치원을 몇 살부터 보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변..
돌이켜보면, 난 주변 사람들과는 별개로 내 소신껏 아이를 유치원에 보냈다.
그 당시만 해도 6세에 유치원을 처음 보내는 건 너무 늦은 나이였다.
하지만, 6세도 다 마치지 않았고 정작 7세에 유치원을 제대로 보낸 결과가 되었다.
작가의 말 중 공감하는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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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올바른 교육과 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나름의 가치기준을 조금이라도 세운 후 공동생활 속에 들어가야 다른 친구들의 그릇된 행동을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이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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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의 주장대로라면 '엄마의 소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말 공감되는 사실이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건 "엄마"라는 사실..
그리고 이것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것도 "엄마"라는 사실..
엄마의 명확한 주관이 필요하다는 것...
이는 분명한 사실임에 틀림없다.
작가의 말 중에 이를 대변해주는 문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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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큰 줄기를 볼 줄 알아야 작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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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엄마의 확고한 신념을 작가는 강조하고 있다.
나또한 작가의 생각과 별반 다를바 없다.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소신껏 아이의 교육방향을 이끌어갈 생각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아이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지속적인 엄마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