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버스야, 안녕 ㅣ 즐거운 동화 여행 82
조연화 지음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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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가문비 도서는 초등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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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연계 추천도서 노란 버스야, 안녕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도서인 이 책은 2학년, 3, 4, 5, 6학년 교과연계 도서이기도 하답니다.



작가의 말을 살펴보면 이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통학버스 갇힘 사고로 힘들어하는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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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꼬마가 겪은 실화랍니다. 정말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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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이 외에 나머지 가족들의 이야기와 시은이의 언니 채은이 친구 한별이 이야기는 작가가 설정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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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더웠던 작년 여름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갇혀서 죽은 아이들 이야기가 뉴스에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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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매는 통학버스를 타고 다니지는 않지만 혹여라도 차에 갇히게 되면

​

클랙슨을 누르라고 알려주었어요.

​

그렇게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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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이런 사고들이 나기 전에 저런 안전교육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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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작가가 설정한 이야기라지만 정말 실제로 비일비재로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나 가득해서

​

읽는 내내 마음이 무겁고 서글펐던 노란 버스야, 안녕이었답니다.


책의 차례입니다.




유치원 졸업반 시은이가 유치원 버스에서 하원하는 걸 기다리는 건 항상 언니 채은이의 몫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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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회사일 때문에 서울에 계시고, 엄마는 일을 다니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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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버스가 도착하고, 내려야 할 시은이가 내리지 않고, 선생님 손에 이끌려 문 앞으로 나옵니다.

​

멍한 눈, 얼어버린 득한 얼굴빛, 차량 계단을 내려서는 불안한 걸음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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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시은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지만 선생님은 아무 말 없이 떠납니다.

​

집에 와서 겨우 이야기를 하는 시은이

​

유치원 버스에서 깨어 보니 아무도 없고, 문도 잠겨 있었다는 겁니다.

​

다행히 지나가시던 할머니가 시은이를 보고 유치원 버스 운전기사에게 전화를 해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시은이

​

그런데 유치원 버스 운전 시가는 시은이에게 도리어 화를 냈답니다.

​

시은이 때문에 엉망이 되었다고 계속 소리를 지르면서 말이죠.

​

그날따라 퇴근이 늦는 엄마



다음날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시은이가 유치원 버스에 갇힌 일로 상담을 하러 옵니다.

​

선생님들은 엄마에게 몇 가지 물어 보고 아이가 괜찮다고 합니다.

​

딸이 우유도 마시고, 부드럽고, 미소도 잘 짓고라고 하면서 말이죠.

​

정말 어이가 없죠.

​

아동보호 전문기관이라는 곳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저런 식으로 형식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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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이를 걱정하는 맘이 없더라고요.

​

저도 나라에서 운영하는 아동 상담사와 만난 적이 있는데

​

어떤 사건을 두고 한다는 말이 저건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답니다.

​

아이의 심리를 공부했다는 사람이 한 말이랍니다.

​

시은이는 밤마다 악몽에 시달립니다.

​

엄마는 유치원에 가고, 원장은 처음에는 그런 일 없다고 하더니, CCTV 확인하자고 하니까 그때야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

병원을 데려가지도 않고, 그냥 유치원에 두었답니다. 병원을 데리고 가서 혹여라도 소문나면 유치원 원생이 떨어질까 봐 말이죠.

​

휴~

​

예전에는 드라마를 보면 저건 어디까지나 드라마라 가능한 이야기야라고 했던 일들이

​

요즘 드라마를 보면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 되어 간다죠.

​

현실은 드라마 보다 더 한 일이 많으니까 말이죠.

​

너무 속상했던 채은이는 유명 가수 페이스북에 시은이 일을 올립니다.



시은이는 점점 더 공격적이 되고, 유아처럼 퇴행 현상도 보입니다.

​

언니에게 잼 바른 토스트를 집어 던지기도 하죠.

​

언니인 채은이도 아직은 아이인데 속이 상합니다.



채은이가 유명 가수 페이스북에 올린 이야기가 소문이 퍼져 기사화까지 되는데요.

​

통쾌한 채은이와는 달리 부모님은 오히려 채은이의 행동을 나무랍니다.

​

부모님은 조용히 넘어가야 시은이도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데 일을 크게 만들었다는 거죠.

​

시은이의 이상 행동에 엄마 아빠는 큰 병원에 가기로 하고



시은이의 이야기를 기사로 알고 있던 큰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교수가 만나주겠다고 합니다.

​

상담 결과 시은이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앓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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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을 겪으면, 그때의 공포와 두려움을 아주 오랫동안, 때로는 평생 느낄 수도 있다는 거죠.

​

시은이의 경우는 심하면 버스를 타지도, 버스를 보지도 못한답니다.

​

6개월 이상의 정기적인 상담, 약물, 놀이 치료가 필요하고,

​

앞으로 공격성이 더 나타나고 예민해질 수 있으며, 퇴행 현상이 올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말씀 하시는 교수님



피해자 진술을 위해 경찰서에서 진술을 해야 하는 시은이

​

경찰서로 진술하러 오라는 걸 엄마가 사정해서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진술 시간이 길어지자 채은이는 궁금해서 문틈에 귀를 갖다  되보니,

​

모른다고 하고, 대답을 안 하는 시은이에게 계속 질문을 하는 어른들

​

어른들도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누구나 떠올리기 싫고, 이야기하기 싫은 법인데

​

그걸 아이에게 강요하는 어른들..... 바보인가 싶다가도

​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에 또 한 번 가슴이 답답합니다.

​

화가 난 채은이는 시은이의 손을 잡고 나와 버리고, 다행인지 진술을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합니다.



시은이와 채은이 채은이의 친구 한별이가 놀러 가려고 나서다가

​

놓고 온 물건을 가질 간 사이 채은이에 집 앞에는 유치원 원장이 서 있습니다.

​

유치원 원장은


원생이 줄어서 손해가 크다며, 치료비를 요청한 시은이 부모님을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고 합니다.

​

그러면서 아이가 버스에 갇혀 죽어도 자신은 책임이 없답니다.

​

자신은 서류상 원장이 아니기 때문이죠.

​

기사하고, 인솔 교사만 벌금 몇 푼 물면 끝나는 일이랍니다.

​

그러면서 자신의 집안이 어떤 집안인지 아나면서

​

시간이 지나면 이런 사건은 잊혀진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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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내내 화가 났지만 더 화가 났던 건 다 맞는 이야기라는 거죠.

​

우리나라의 법은 통학버스에 갇혀 아이가 죽었어도 징역도 짧고, 금방 잊히죠.

​

이런 일이 금방 잊혀 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야 하고,

​

언론도 지속적인 기사를 내야 할 텐데 말이죠.

​

한창 통학버스에 갇혀 죽는 아이들 사고가 많자 법적으로 안전을 위한 조치를 한다고 뉴스에 많이 나왔지만

​

그 이후로는 어찌 되었는지 나오지도 않네요. ㅠㅠ

​

여튼 엄마는 이일이 페이스북에 올린 채은이 탓이라며 채은이에게 화를 냅니다.



식당에서 유치원 버스기사와 비슷하게 생긴 직원을 본 시은이가 흥분을 하고,

​

유치원 버스기사가 화도 자주 내고, 버스가 멈추기도 전에 문 열고, 빨리 달리고 했던 일을 이야기하는 채은이

​

도리어 엄마는 채은이에게 화를 냅니다. 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냐고 말이죠.

​

결국 채은이는 집을 나갑니다.

​

마트를 돌아다니던 채은이는 시은이 걱정에 집으로 가고,

​

건널목에서 잠옷만 입고 서 있는 시은이를 만나게 되는데요.

​

때마침 노란 학원 통학버스가 나타나고 건널목에서 멈춰버린 시은이를 감싸는 채은이

​

시은이를 따라 나온 부모님 덕분에 건널목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채은이와 시은이

​

이 일로 시은이의 부모님도 변화합니다.

​

참교육부모회의 연락을 피했던 엄마는 유치원 안전사고 예방 운동에 함께 참여하겠다고 합니다.

​

아빠는 가족들 곁에 있기 위해 발령을 신청했고요.

​

엄마는 일을 그만두겠다고 하지만 채은이는 엄마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합니다.


시은이가 방에서 본홍책가방을 메고 나옵니다.

​

두 밤만 자면 언니처럼 학교에 간다고 좋아합니다.

​

시은이는 건강해 지겠죠??

​

이일로 시은이와 채은이의 우애도 깊어 지고, 가족의 사랑도 단단해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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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탐정스 2 - 폐교에 가다! ㅣ 수학 탐정스 2
조인하 지음, 조승연 그림, 이승남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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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도 이 책을 보면 연필을 들고, 수학 문제를 풀고 있게 한다는 책



수학탐정스 2 : 폐교에 가다가 드디어 출시되었답니다.



책의 차례에요.



수학 탐정스에 나오는 인물들이에요.

​

수학 탐정스 1권에 비해 등장인물이 많아졌어요.

​

김영롱 선생님의 아버지인 김초롱과 심심해라는 남자아이...

​



나연산, 주아영, 이도영 세 아이에게 동시에 김영롱 선생님이 보낸 편지가 도착합니다.

​

주말 캠프로 초대한다는 초대장인데

​

날짜 및 시간이 안 나와 있네요.

​

뒷장에 있는 문제를 풀면 출발 날짜와 시간을 알 수 있다는데



초대장 뒷장에는 저런 계산식이 나와 있답니다.

​

그냥 보는 순간 풀고 싶다고 생각이 되지 않으시나요?? 전 그러던데...

​

저 뿐만 아니라 딸아이도 어느새 연필을 들고 저한테 책에다 풀어도 되냐고 묻더니 풀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책은 친절하게 풀이 과정과

답변까지 다 나와있답니다.

​

이런 문제들은 책 끝날 때까지 계속 나온답니다. 재미있겠죠??

​

결국 삼총사는 날짜와 시간을 알아내고, 캠프에 가기로 합니다.

김영롱 선생님이 삼총사를 데리고 간 곳은 선생님의 고향집

​

선생님의 아버지가 계신 곳이었는데요.

​

김영롱 선생님의 아버지는 선생님처럼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아재 개그를 좋아하시는 분이네요.

​

도착해서 점심을 먹은 후 방에 돌아온 삼총사는

​



방에 없어진 물건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

선생님은 삼총사의 없어진 물건을 폐교에 숨겨 놓았다고 하면서



부채 뒤에 있는 문제를 풀어 폐교로 가는 힌트를 알아내라고 합니다.



공동묘지에 도착해서는 곰셉값이 큰 쪽으로 가야

​

귀신을 안 만나고 공둉묘지를 탈출 할 수 있답니다.



드디어 폐교에 도착한 삼총사는 폐교에서 놀고 있는 심심해라는 친구와 만나게 되고,

​

마침 심심해하던 심심해와 함께 삼총사의 물건을 찾기로 합니다.



유리 문에 붙어 있는 종이를 보고, 음악실로 간 아이들은



피아노에 있는 문제를 풀어서 나연산의 간식가방을 찾습니다.



과학실에 두 번째 힌트가 숨겨져 있다는 스피커에서 나오는 김영롱 선생님의 말을 따라

​

과학실에서 두 번째 힌트를 만나서 푼 삼총사는 이도영의 스마트폰을 찾아냅니다.

​

그리고 미술실이라고 적힌 쪽지와 말이죠.



빈칸에 공통으로 들어갈 미술 도구에 마지막 물건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

문제를 풀어 주아영의 거울도 찾아낸 삼총사

​

미술실 문을 잠그고, 친구들에게 문제를 맞히면 문을 열어 주겠다는 심심해는 감쪽같이 사라지고,

​

무사히 폐교를 나오는 삼총사

​

김영롱 선생님의 집으로 돌아온 삼총사는 벽에서 사진을 발견하는데 그곳에는 심심해의 사진이 있네요.

​

과연 심심해는 누구였을까요?? 궁금하신 분은 책을 통해서.....



수학 탐정스 2권에서 초등 수학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온답니다.

​

초등 저학년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책을 통해 추리하면서 배우니 수학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절로 나겠죠?

3권에서는 보물을 찾으로 모험을 떠난다고 하네요. 오호~

​

과연 어떤 보물을 찾아 어디로 모험을 떠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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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독해왕 2단계 ㅣ 초등 숨마 국어 독해왕
김효진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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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딸아이가 초등국어 독해왕 2단게를 풀었던 걸 소개해 드리려 해요.


수학문제집에 비해 국어문제집 푸는 건 좋아하는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딸아이

​

다행이다 싶어요.

​

누나에 비해 책을 많이 접하지 않았던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둘째는 확실히 독해력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ㅠㅠ

​

1학년 국어문제집은 그래도 잘 푸는데....

​

수학문제집은 이게 무슨 수학이냐면서 거들떠도 안 보는 상황이에요. 아이고야~~

​

연산은 누나랑 비슷한 실력을 가질 정도로 잘하지만

​

초등학교 수학에서는 연산만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

문제를 읽고, 문제가 무엇을 원하는지는 파악해야 하는 건데 그게 둘째에게는 무지 어렵게 다가오나 보더라고요.

​

그래서 하루에 1권씩이라도 혼자 책 읽기를 시키고 있는데......

​

수업을 잘 따라갈지 걱정이에요. ㅠㅠ

​

여튼 초등학교 수업에서 독해력은 정말 중~요하죠.

​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책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

이 글에서 어떤 걸 이야기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파악도 중요하다죠.

​

그걸 잘 해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글을 접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하지만 아이가 흥미 위주의 독서를 하다 보니, 다양한 글을 접하기는 어렵죠.

​

그렇다 보니, 다양한 글을 접할 수 있게 초등국어 독해왕을 만나게 된 거랍니다.



초등국어 독해왕 1~5일차 내용이에요.

​

편지글, 설명하는 글, 동시, 소개문, 독서감상문, 일기, 발표문, 주장하는 굴, 안내글, 전래동화 등

​

정말 다양한 글들을 만나 보고 그와 관련된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답니다.



1일차의 문제들은 잘 풀었답니다.

​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편지글이 소개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

딸아이는 이제 편지글이 어떤 건지에 대한 개념이 잡히겠죠.



2일차에서는 설명하는 글에서 한 문제 틀렸네요.

​

나이테에 대한 설명하는 글인데 설명하는 글이 정보를 주려는 글이라는 게

​

어찌 보면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어요.

​

틀린 답이지만 변화를 적은 딸아이 어찌 보면 변화도 맞다 싶기도 하고, 이런 답을 적은 게 참 기특하기도 했답니다.

일차가 총 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요.

​

아이의 독해 실력에 따라 시간이 차이는 있게지만

​

10~20분 사이에 문제를 풀 수 있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매일매일 해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더라고요.

4일차

​

설명하는 글에서 또 오답이 나왔네요.

​

4번 문제의 경우는 아직 2학년의 수준에서는 주관식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문제일듯싶어요.

​

아마 객관식으로 했다면 정답을 맞혔을 텐데 말이죠.

​

5번 문제의 경우는 딸아이의 실수고요. ㅎㅎ

​

거미줄이 빠졌다고 하니 아 맞다 하더라고요.

​

사실 거미줄이 제일 중요한데.....거미줄은 당연히 기본으로 있는 것이다 보니.... 초점이 다른 곳에 맞춰지게 되죠.

5일차

​

문제 4번의 오답을 보고, 꾀나 웃었네요.

​

아직 스물, 서른, 마흔이 낯선 딸아이는 이십일 살로 적은 건데 정답이긴 하죠. ^^;;;



1~5일차가 끝나면 글 읽기를 위한 어휘 연습과

​

어휘력 쑥쑥 테스트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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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독해왕 2단계 ㅣ 초등 숨마 국어 독해왕
김효진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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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독서를 하긴 하지만 다양한 독서가 아닌 편식된 독서라 다양한 글을 만나기 어려운데
초등국어 독해왕을 통해 다양한 글을 접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문제들을 접할 수 있어
아이의 독해력을 높여줄거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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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으로 간 아이들 ㅣ 즐거운 동화 여행 80
우리아 지음, 민은정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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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출판사에서 새롭게 출간된 초등환타지동화 왜관을 간 아이들을 소개해 드려요.

​

이 책은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 거주하게 된 도공들과 그 후손들의 삶을 통해

​

당시 조선과 일본의 문화 교류의 사실을 알 수 있는 초등판타지동화입니다.



초등 교과연계 추천도서이기도 하답니다.



책의 차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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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따라 쓰시마 아이랑 축제에 갔던 지우가 일본 에도 시대에 고려 마을에 사는 스스무를

​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

이야기 속에는 아메노모리 호슈, 현덕윤, 고려 마을, 초량 왜관, 절영도 등 실제

​

역사적 인물과 배경이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역사에 대한 관심도 높여 주는데요.



지우는 아빠를 따라 쓰시마 아리랑 축제를 보러 옵니다.

​

조선통신사 행렬을 보던 중 마상재 뒤로 한 아이가 지우의 눈에 띄는데요.

​

그러다가 사금파리(사기그릇이 깨어진 작은 조각)를 줍게 되는 지우

​

어쩌다 아빠와 헤어지게 된 지우는 더위를 피해 이즈하라 민속박물관으로 가게 되고,

​

그러던 중 조선통신사 행렬에서 보았던 아이를 박물관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

그 아이는 스스무로 지우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갑니다.

​

그렇게 지우는 과거 일본의 고려마을에 가게 됩니다.

​

스스무의 아버지는 도공으로 스스무 아버지가 만든 다완은 도쿄에서 최고로 알아준다고 합니다.

​

스스무의 아버지는 조선에 가신지 4년이 넘었는데 돌아오지 않고,

​

혹시나 아버지사 돌아오시지 않았을까 조선통신사 행렬을 구경 갔다가 지우를 만나게 된 거죠.

​

섬의 도주는 스스무의 어머니를 첩으로 삼으려고 해서, 이를 피해 동생들을 데리고 친정에 가 있고,

​

스스무만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죠.



아버지의 가마에서 장작 타는 냄새가 나고, 스스무는 아버지가 돌아오신 줄 알고 가지만

​

그곳에 있는 것은 아버지와 같이 조선에 간 쇠심줄 아저씨입니다.

​

스스무의 아버지는 왜관에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

스스무의 아버지가 만드는 다완을 탐내는 쇼군이 있고, 그걸 유럽에 팔면 엄청난 돈이 되니까

​

쓰시마 도주와 왜관 관수가 짜고 아버지를 납치했다는 거죠.

​

가마 안에 들어 있는 도자기를 구워 팔면 당분간 양식과 땔감을 살 수 있다는

​

스스무 아버지의 부탁으로 쇠심줄 아저씨는 가마에 불을 지핀 거죠.

​

스스무는 아버지의 다완을 찾기 위해 조선통신사들이 머무르는 서산사라는 절에 갑니다.

​

그러던 중 통신사 중 하나인 아저씨가 물소뿔을 땅에 묻는 것을 목격하게 된 스스무와 지우는

​

도망가게 되고, 소나무 두 그루가 꽈배기처럼 꼬여 있는 곳 앞

​

나무 밑동 커다란 구멍으로 들어가 지우와 스스무가 가지고 있던

​

사금파리 조각을 맞추자 땅이 꺼지며 둘은 땅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그렇게 초량 왜관으로 오게 된 지우와 스스무

​

지우는 자신이 사금파리를 가지고 있는 걸 어찌 알았냐고 물으니 자기가 길바닥에 둔 거라고 합니다.

​

아버지가 주고 가신 사금파리가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도움이 될 거라고

​

반쪽은 다른 세계에서 오는 아이가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말이죠.

​

그렇게 초량 왜관에서 스스무의 아버지를 찾기 시작하는 스스무와 지우

​

창고를 뒤져 스스무 아버지의 다완을 찾아내는데요.

​

다완이 들어 있는 상자를 배 안으로 옮기는 걸 지켜보다가 배 안으로 몰래 들어가는 지우와 스스무는

​

결국 뱃사람들에게 들키게 되고, 밧줄에 묶인 체 화물칸에 갇히게 됩니다.



뱃사람 중 한 명이 스스무와 지우를 한 섬에 데려다 놓는데요.

​

그곳에는 스스무의 아버지 스에몽이 있었습니다.

​

아버지에게 사금파리를 비밀을 알게 됩니다.

​

조성 대대로 내려오는 물건으로  두 개의 사금파리 조각이 만나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일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말이죠.

​

나쁜 일본인들이 다완을 훔치고 조선 땅에서 도둑을 맞은 것이기에 동래부사도 책임을 면할 수가 없어서

​

왜관 안에서 조선과 일본 중 누구의 잘못인지를 따지는 싸움이 벌어지고

​

그때 도주는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아메노모리 호슈 선생을 왜관으로 보냅니다.

​

스에몽은 다완을 만들어 조선과 일본의 싸움을 막고자

​

잊어버린 양만큼의 다완을 만들기로 하고, 조선에 남은 거죠.

​

다완을 만들기 위해 백토를 구해 왜관으로 가는 도중 나쁜 놈들에게 붙잡혀 절영도에 갇히게 된 거죠.

​

스에몽의 건강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

지우와 스스무를 섬에 놓고 간 뱃사람이 두고 간 관솔불의 불씨가 바람에 날려 오두막에 불이 나고,

​

해변으로 피신한 스스무와 스에몽, 지우

​

스에몽의 상태는 점점 나빠지는데요.



그때 작은 나룻배가 섬을 향해 옵니다.

​

그곳에서 내린 것은 바로 아메노모리 호슈입니다.

​

초량 외관에서 절영도에 불이 난 것을 보고 이곳에 오게 된 호슈는

​

납치범들이 다완을 몰래 숨겨 쓰시마로 가져갔고, 일본에서는 몰래 물소뿔을 가져가 이윤을 챙겼던 거죠.

​

이 일당은 모두 잡히게 되고, 잃어버린 다완도 다 되찾게 됩니다.

​

스에몽은 몸이 좋지 않아 몸 상태가 호전된 다음에 일본으로 돌아오기로 하고,

​

스스무와 지우는 사금파리 조각을 이용해 일본의 고려마을로 돌아오고 그곳에서

​

지우가 있던 현재로 돌아옵니다.

​

무사히 호텔로 돌아가 아빠를 만나게 된 지우

​

​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미나게 읽어 볼 수 있는 초등판타지동화 왜관으로 간 아이들 후기였습니다.

​

역사와 허구가 잘 어우러져 어른인 제가 읽어도 참 재미있던 초등동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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