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여행 영어 급상승
이원준 엮음 / 반석출판사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여행 가서 영어 좀 해볼까 싶어서 들였던 해외여행영어책


왕초보 여행 영어 급상승 영어책을 소개해 드려요.

워낙 스마트폰이 잘 되어 있어서 영어책이 필요하겠어 싶은데....

막상 해외 나가 보니.....스마트폰으로 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이유가 해외여행 가서 의사소통을 하고 싶은 거기도 해서

여행영어책 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여러 여행영어책이 있지만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이전에 왕초보 영어회와 급상승 책으로 봤을 땐 구성이 괜찮더라고요.

그 밖에 여행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현 최다 수록에

즉석에서 활용하는 핵심문장 대화 표현 제시 등이 수록되어 있고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 책의 MP3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해서

들을 수 있다는 거랍니다.




왕초보 여행 영어 급상승은 총 8개의 Part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워밍업을 시작으로 출입국, 숙박, 식사, 교통, 관광, 쇼핑, 귀국 이렇게 말이죠.

Part 별로 어떤 내용이 나와있는지 차례에 자세하게 나와 있답니다.

책의 구성과 특징은



여행가이드, 필수문형, 문형연습 단어, Q&A 등으로 시작되어서

사전식 우리말, 로마자 표기, 기본회화, 발음 표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첫 페이지에는 해외 대표 관광지가 소개되어 있네요.

이런거 보면 정말 세상을 넓고, 가볼 곳은 많네요.


해외 대표 관광지 소개 다음에는

기본 회화 표현이 나와 있답니다.

일상적인 만남의 인사, 소개할 때의 인사, 헤어질 때의 인사, 고마움을 나타낼 때,

사죄.사과를 할 때 등의 인사가 말이죠.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 소개됩니다.


PART 1 여행 영어를 위한 워밍업부터 시작합니다.

인사, 감사, 사과, 응답의 표현등이 소개된답니다.


PART 1 중 구체적인 질문 표현 페이지랍니다.

그리고 PART 1 내용이 끝이 나면



PART와 관련된 부가적인 내용도 수록되어 있답니다.




PART 2 출입국

비행기에서 내려 그 나라에 입국심사를 할 때 항상 긴장되죠.

무슨 말을 시키지 않을까?? 시키면 잘 대답할까?? 그런 걱정 때문에 말이죠.

비행기를 탈 때나 환승, 입국심사, 세관검사

혹은 시내로 이동할 때의 상황에 필요한 영어문장들이 담겨 있답니다.


여행 중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장들이 있더라고요.

이 책 한 권만 달달 외워도 해외여행 좀 더 자신 있어지겠더라고요.

꼭 지금이 아니어도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같이 유럽여행 가자고 했는데

그때도 아이들에게 짐 되는 엄마가 아닌 같이 즐길 수 있는 엄마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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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복이 즐거운 동화 여행 106
김명희 지음, 고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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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화해이야기 가문비 어린이도서 꼬복이 초등도서를 소개해 드려요.



어린이동화 꼬복이 책은 초등교과연계도서이기도 하답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도덕교과와 연계되는 꼬복이 책은

총 8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이 모두 내 맘대로 되는 건 아니지요.

어른들은 아무 걱정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이들에게도 상처가 있고,

아픔이 있기 마련이죠.

마음 같지 않은 일을 겪을 땐 남 탓을 할 때도 있지만 아이들은 용감하고

씩씩하게 헤쳐나가고 싶은 마음이죠.



꼬복이

돌아가진 할아버지가 키우던 거북이 꼬복이 키우고 싶어 하는 시우와

사고만 치는 꼬복이가 싫은 시우의 엄마

시우는 꼬복이를 부탁한 할아버지의 유언 때문에 할아버지를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꼬복이를 키우고 싶어 하죠.

시우의 엄마는 꼬복이가 더 이상 크지 않게 꼬복이에게 딱 맞는 집을 사 옵니다.

꼬복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거죠.

너붕간의 아파토사우르스

영선이는 아빠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셔서

엄마가 영선이를 보살필 수 없어 변두리에 있는 오래된 마을 너붕간 할머니 집에 오게 됩니다.

부끄럼을 잘 타는 영선이는 담벼락에 붙어서 혼자 놀곤 하는데요.

담벼락에 공룡에 그린 영선이 지나가던 언니들이 영선이에게 공룡을 잘 그렸다고 칭찬을 해줍니다.

어느 날 도시 개발 계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너붕간 마을

담벼락은 영선이에게 공룡을 지켜준다고 하고,

담벼락에는 큰 공룡들이 붙어 있습니다.

공룡뿐만 아리나 바다에 사는 문어, 돌고래도 생기는 담벼락

담벼락에 그림은 입소문이 나고, 사람들이 보러 오게 되면서 너붕간은 유명해집니다.

영선이를 칭찬해주었던 언니 중에 한 명이 담벼락에 그림을 그린 거죠.

시장님은 너붕간을 세계적인 벽화마을로 개발하겠다고 합니다.


해망땅 고래귀신

배를 타고 싶어 하는 수호에게 할아버지는 해망땅의 고래 귀신을 만나고 오라고 합니다.

친구 진우와 함께 해망땅으로 향하는 수호는 해망땅에서

죽을 때가 되어 찾아온 고래를 잡기 때문에 고래 귀신이 된 수염투성이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야 된다는 할아버지와 함께 수호와 진우는 그토록 고대하던

배를 타보게 됩니다.

톱밥케이크

시우가 어떤 아주머니에게 쥐를 받게 되는데요.

그 쥐가 밤에 톱밥으로 케이크를 만듭니다.

그 케이크를 먹고 시우네 가족은 쥐가 됩니다.

집이 헐리게 되어서 오도 갈 곳이 없게 된 시우네 가족은 쥐가 되어 그 집을 떠나죠.

철거민의 처지가 쥐마저도 못한 것 같아 가슴 아픈 이야기였습니다.



머리에 내려앉은 비행접시

승배라는 친구가 전학을 옵니다.

승배는 비행접시를 가지고 학교에 오는데요.

반에서 힘이 센 대식이가 빼앗으려 하지만 승배는 대식이 못지않게 힘이 셉니다.

학교를 마치고 나만의 아지트로 간 나는 승배를 만나게 되고

비행접시를 통해 접선을 하는 승배와 함께 개미들 중에 외계인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그때 대식이 패거리가 와서 싸움을 걸지만 승배는 대식이와도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합니다.

대식이와 승배와 나는 서로의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고, 친구가 됩니다.



까재미 마스크

횟집을 운영하는 아빠가 챙피한 선재

그런 아빠에게 반항하고자 수족관의 물을 빼려 하고, 그 모습을 본 아빠는

엄마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것도 자신의 탓이라고 합니다.

엄마를 병문안 간 선재와 아빠는 엄마가 많이 회복된 모습을 보게 되고

아빠와 엄마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선재는 더 이상 아빠가 횟집을 하는 게 싫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우로보로스

유명한 축구 선수였던 아빠가 심장마비로 죽고,

엄마는 재혼을 해서 할머니집에서 살게 된 현수는 할머니가 창고에서

우르보로스라는 축구공을 꺼내줍니다.

그 공을 가지고 호국사에 간 현수는 부도에 새겨진 용의 입에 여의주가

자신의 공과 합체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빠의 친구라는 그 축구공은 아빠에게 현수 자신을

지켜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다렸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현수는 아빠를 따라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야, 액체괴물

트랜스포머가 생겼다고 잘난 척하는 동수가 미운 시원이는 과학실에서

실험을 하는 도중 상상의 나래에 빠지게 되는데요.

트랜스포머가 된 동수가 앵그리버드에게 공격을 당하자 그런 동수를 도와주는 시원이

친구와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이 세상에 친구보다 좋은 것은 없다는 이야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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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별을 품은 아이 즐거운 동화 여행 104
최미정 지음, 정은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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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초등도서 가슴에 별을 품은 아이 책을 소개해 드려요.

이 책은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로도 선정된 도서이기도 하답니다.

이 책의 배경은 조선시대로

신분과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했던

해령과 지성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랍니다.



초등도서 가슴에 별을 품은 아이는

초등교과연계도서 이기도 하답니다.

초등 사회, 도덕 책과 연계가 되었네요.


필방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붓을 배달합니다.

시전 상인으로 20년간 필방에서 붓, 종이, 벼루를 판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해령의 장사 수완도 좋은 편이랍니다.

장터에서  땅그네 종치기 놀이가 시작되고

해령은 무리해서 종을 치려다 그네에서 떨어질 뻔합니다.

그걸 보고 지상이가 달려옵니다.

지상이는 백정의 자식으로 해령의 어릴 적 소꿉친구랍니다.



김대감님 댁에서 일하는 무진댁이 서방님 혼례 올리고

신행이 들어와 잔치음식을 싸준다고 오라고 합니다.

김대감님 댁에 간 해령은 작은 아씨를 만나게 되고

작은아씨에게 자신의 집이 필방을 한다며

종이나 붓이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 달라고 이야기 하죠.

종이를 사러 온 무덕이네를 따라 다시 한번

작은아씨를 만나게 된 해령에게 작은아씨는

바깥바람 쐬며 이곳저곳 안내를 부탁하고

대가로 해령은 작은아씨에게 글을 알려달라 합니다.

그렇게 작은아씨에게 글을 배우게 된 해령

하지만 글솜씨가 자신의 아들보다 뛰어난 것을

시기한 안방마님 때문에 더 이상 작은아씨에게

글을 배우기는커녕 만나지도 못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김대감님 댁에 도둑이 들게 되고

임꺽정을 따르던 잔당들이 저지를 소문도 돕니다.

어느 날 지성이가 해령에게 나비모양의 꽂이를 줍니다.

작은아씨가 아들을 낳아서 안방마님의 노여움이

풀어졌다는 이야기에 작은아씨를 만나러 간 해령은


작은아씨에게 나비모양의 꽂이는 주는데 그걸 본 안방마님이 격하게 화를 냅니다.

나비모양의 꽂이는 김대감님 댁에서 도둑맞은 물건이었던거죠.

해령은 지상이에게 해가 갈까 봐 나비모양 꽂이가 어디 났는지 이야기를 못 하고,

보다 못한 해령의 오빠 목진이 출처를 밝히고, 결국 지상이와 지상이의 아빠는 잡혀갑니다.

힘든 해령이를 보게 된 작은아씨는 다시는 시를 쓰지 않겠다고 해서

지상이와 지상이의 아빠는 풀려나게 됩니다.

어느 날 무덕이네로부터 김대감님댁의 도련님이 작은아씨 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고기를 배달하는 지상이와 함께 김대감님 댁에 가서 작은아씨를 만나게 되는데요.

작은아씨는 자신이 쓴 시 뭉치를 태우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해령은 작은아씨의 시들을 품에 안고 김대감님 댁을 나옵니다.

해령이는 작은아씨의 시들을 책으로 만들어 내려고 류 대감님 댁도 가지만

쉽지 않습니다.



김대감님댁 안방마님의 시녀가 작은아씨의 시들을 달라고 합니다.

작은아씨의 시를 태우기 직전 작은아씨 말동무를 하러온 작은아씨의 남동생이 막게 되고,

작은아씨의 남동생은 작은아씨의 시들을 책으로 만들기 위해 명나라로 떠나려 합니다.

지상이는 그런 도련님을 따라 명나라로 떠나겠다고 합니다.

명나라에서는 신분에 상관없이 무사시험을 치를 수 있고

명나라에서 무사시험에 합격하면 조선에서 관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땅그네 종치기에서 종을 쳐서 무명베를 받은 해령이는

다음날 무명베랑 모아 놓은 물건들로 좌판을 벌어 모든 걸 다 팝니다.

그걸 보고 상인이 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나라님께 진상품을 올리는 이 소사라는 상인은 해령에게 자신을 도와 달라고 합니다.

점포를 맡기고 때가 되면 명나라에 보내 좋은 물목을 구해오는 일도 시키겠다고 합니다.

이미 해령의 아버지와도 이야기가 끝났다고 합니다.

그렇게 조선 제일의 거상이 되기 위한 해령을 첫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신분으로 여자라고 여러 가지를 막았던 조선시대

능력이 있으면 모두에게 기회가 주는 그런 세상이 왔지만

아직 은근히 차별이 존재하는 요즘

그런 차별도 이겨내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씩씩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어

아이들이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으면 좋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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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 4A - 초등 4 수준 초등 빅터 연산
최용준.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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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의 경우는 처음 할 때는 이게 뭐지? 이게 왜 이렇게 되는 거지??

이걸 왜 해야 하는 거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죠.

할 때마다 새롭고 말이죠.

그 때는 자꾸 반복을 시키는 이유를 몰랐지만 어른이 되니 알겠다죠.

반복의 힘!!!!

지속되는 반복은 어느새 내것이 되게 하는 놀라움을 발휘 한다죠.

그렇기 때문에 연산의 반복은 참 중요한데요.

3학년 3학기는 대충 마무리 한 딸아이....

4학년 수학교과서를 보면 과연 딸아이가 잘 할 수 있을까 한숨 부터 나온다죠. ㅠㅠ

잘 하게끔 하려면 수학문제집 외에 연산도 해야 겠다 싶어서 만나게 된



초등연산문제집 빅터 연산 4A입니다.

4A는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이랍니다.

시중에는 많은 연산 문제집이 있는데요.

빅터 연산 문제집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쉽게 연산원리를 터득할 수 있고, 다양한 유형의 연산 문제가 있고,

연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줄 수 있는 점이랍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학습으로 무제한 TEST 제공에

학습이력저장등이 가능하답니다.



초등연산문제집 빅터 연산은 예비 초등 부터

초등학교 전학년 중학교까지의 교재가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4학년을 위한 4단계는 A와 B 두 권으로 나뉘어 지는데요.

A권에서는 큰수, 각도, 곱셈, 나눗셈, 규칙찾기를

B권에서는 분수의 덧셈과 뺄셈, 소수

자릿수가 같은/다른 소수의 덧셈과뺄셈, 세 소수의 덧셈과 뺄셈등에 대해 다루고 있네요.



교재의 구성과 특징 및 차례입니다.






각 단원의 시작에는 그 단원에 맞는 연산이 만화와 함께 소개가 되어지는데요.

만화의 경우는 계속 연결이 된답니다.







01부터 집중 전연산까지는 그 단원에 맞는 여러 가지 유형의 연산 문제가 나오는데요.

실생활 문제, 수수께끼, 연상퀴즈 등 다영한 형태의 문제로 학습하여

연산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어 연산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겠더라고요.

또한 불필요하게 꼬아 놓은 문제가 아닌 명확안 문제도 아이에게 지루함을 주지도 않고 말이죠.




집중연산에서는 연산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 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교재 맨 뒤쪽에는 정답 및 풀이과 책자 식으로 있어

연산 문제집을 다 푼 후에 편하게 채점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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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목판 즐거운 동화 여행 107
신혜경 지음, 유영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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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있으면 삼일절이 오네요.

아이들에게 삼일절의 의미를 알려 줄 수 있는 초등도서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 태극기목판 책을 소개해드려요.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어린이도서 태극기 목판은

초등교과연계도서랍니다.

초등 사회교과 연계, 도덕교과 연계가 되네요.


명일이는 돌아가신 아빠에게 배운 나무 깎는 기술로

주걱, 국자, 숟가락, 젓가락, 쟁반 등을 만들어 파는데요.

이걸로는 생활이 어려워 화재로 부모가 돌아가신 태구, 재구 형제를 거두며

망태꾼으로 살고 있는 장대아저씨의 제안에 따라 망태꾼이 되기로 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까지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아

명일이가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이죠.

명일이는 명일이와 명일이엄마를 물신양면으로 도와주는 선생님에게

속담을 통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별해야 한다고 배운답니다.

봉식이가 도둑 누명을 쓰게 되어 주재소와 면사무소의 쓰레기를 치우게 됩니다.


주재소장은 명일이에게 친정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야학당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며 사례비를 준다고 합니다.

주재소장은 옥빈관 집사에게 명일이에게 옥빈관 쓰레기를 치워주게 하라고까지 친절을 베풉니다.

옥빈관에 가서 앵두누나를 만납니다.

앵두누나는 명일이가 명일이가 마지막 장에서 물건을

파는 날 우연하게 깎았던 꽃을 사갔던 누나랍니다.

앵두누나는 꽃을 또 만들어 달라고 하지요.

꽃을 주러 간 명일이는 옥빈관에서 선생님과 면장을 보게 되고,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되는데요.



옥빈관에 쓰레기를 치우러 간 명일이는 앵두 누나에게 부탁을 받는데요.

처음 보는 이상한 그림을 목판에 새겨달라는 겁니다.

그게 태극기라는 것을 알게 된 명일이는 두려워하지만 앵두 누나가

수고비를 준다고 해서 완성을 하게 됩니다.

아저씨 집에 가서 마을 사람들이 태극기를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는 명일이

그러던 중 주재 소장이 자신을 이용하려 했다는 걸 알게 되는 명일이

이상한 낌새가 생기면 알려달라고 큰돈을 주겠다는 주재 소장과

선생님이 태극기를 운반해 달라는 부탁으로  혼란스러운 명일이

태구와 함께 명일이는 태극기를 운반하고

태극기를 운반하면서 태구는 자신이 여자라고 비밀을 밝힙니다.

명일이도 자신이 태극기 목판을 만들었다고 하며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죠.


드디어 만세운동 날

주재 소장에서 명일이처럼 사주를 받은 봉식이가 만세운동에 대해 주재 소장에게 알리러 가는

봉식이를 명일이가 필사적으로 막고,

선생님이 독립운동 행동 강령인 공약 삼장을 낭독 후 너도 나도 태극기를 꺼내들고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칩니다.

선생님과 장대아저씨 앵두누나가 선봉으로 시작된 만세행렬을 막는

주재소장과 그의 하수인 최억만 그리고 일본인 헌병들의 칼날에

장대아저씨와 앵두누나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그 모습을 본 명일이는 힘차게 태극기를 흔들며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칩니다.

명일이는 한 달간 옥살이를 하지만 어려서 제일 먼저 풀려나옵니다.

그리고 장대아저씨와 앵두누나의 무덤가에서 슬퍼하죠.

엄마의 눈은 선교사업으로 무료로 수술을 받아 치료를 받게 되고,

수술을 받으러 가면서 옥살이를 하는 선생님도 만나게 되죠.

그리고 명일이는 선생님댁에 숨겨져 있던 태극기 목판을 꺼내 두 주먹을 불끈 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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