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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데빌과 말하는 장미 - 판타스틱 힐링 컬러링북
이순영 지음, 조용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3월
평점 :
요즘 날씨 너무 좋죠~
파란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거 같아요.
요 며칠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도 못 열어 환기도 못 하고
환기가 안되니 빨래를 널어도 끕끕함 냄새에 아이들은 나가고 싶다고 아우성이고
스트레스였는데 말이죠.
스트레스받을 때 어찌 푸세요??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거나, 맛있는 걸 먹거나,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위의 공통점들은 무언가에 집중한다는 거죠. ㅎㅎ
집중을 색다르게 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 요즘 유행인데요.

엄마랑 아이랑 같이 보고, 같이 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
가문비 출판사에서 새로 나와서 소개해 드리려고요.
바로 꼬마데빌과 말하는 장미랍니다.

이 책의 저자의 관심은 행복이랍니다.
과연 인간은 어 떤 때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함께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어루만지는 치료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게
이 책의 목적이랍니다.


책의 페이지는 저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굉장히 복잡하죠?? ^^;;;
하지만 위의 작가의 말처럼 어떻게 꾸미든 내 마음대로 하면 되니까 복잡한 건 상관없죠.

이건 제가 칠해본 거예요.
지옥을 그리워하는 데빌의 모습인데요.
주변에는 그런 데빌을 바라보는 많은 동물 친구들이 있어 외롭지 않을 그런 그림이네요. ㅎㅎㅎ
종종 마음 어지럽거나 복잡할 때 칠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