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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7 - 기이한 전망 여관 사건 ㅣ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7
트롤 글.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2월
평점 :

딸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7권이 드디어 나왔답니다.
총 2개의 사건을 해결하는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의 이야기랍니다.

첫 번째 사전은 기이한 전망 여관 사건이랍니다.
코알라 양이 와서 귀신을 잡아 달라며 사건을 의뢰합니다.

사건의 이야기는 코알라양이 친구들과 노는 공원 옆에
전망 여관이라는 곳에서 큼직한 눈알을 뒤룩뒤룩 굴리며 노려보는 귀신 때문에
친구들이 무서워서 공원에서 놀지 않게 되어서 사건을 의뢰하러 온 거였네요.
사건을 맡기로 한 엉덩이 탐정은

전망 여관으로 가는 도중에 순찰 중인 말티즈 서장과 경찰관들을 만납니다.
요즘 빈집털이 때문에 골치라고 하네요.

전망 여관의 입구를 찾기 위해 바닥에 징검돌을 따라 건물 뒤쪽에 입구로 가게 되는 엉덩이 탐정 일행
실제로 징검돌 미로를 빠져나가야 한답니다.

관찰력이 뛰어난 엉덩이 탐정은 건물 외관에서 보였던 작은 창문이 1호실 방 안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앍고
1호실 천장 위에 숨겨진 방을 찾아내는데요.
여기서도 다락방 미로를 통과해서 출구를 찾아야 한답니다.
누군가가 자꾸 나타나 탐정 일행을 방해하는데요.

그 사람의 정체는 코알라 양이 아는 아저씨였답니다.
별을 관찰하기 위해 이곳에 있었고, 방해받기 싫어서 엉덩이 탐정 일행을 방해했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뛰어난 관찰력으로 이 아저씨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알아챈 엉덩이 탐정

아저씨가 사실은 전망 여관에서 망원경으로 마을을 보면서 빈집에 들어가 빈집을 터는 빈집털이범이었던 거죠.
도망가는 아저씨는 엉덩이 탐정의 무서운 냄새에 잡히게 됩니다.

엉덩이 탐정은 전망 여관에 들어설 때부터 전망 여관에 귀신이 없다는 것을 알아챘다고 하네요.

두 번째 사건은 주인을 알 수 없는 장물이랍니다.
전망 여관에서 잡았던 빈집 털이범이 가지고 있는 장물 중에 주인을 알 수 없는 물건이 있어서
그 장물의 주인을 알아봐 달라고 말티스 서장의 의뢰를 받아들이는 엉덩이 탐정.
전망 여관에서 가서 도둑이 별 모양의 굴뚝이 있는 집에서 훔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별 모양의 굴뚝을 찾아내는데요.

이 사건으로 잠복을 하게 된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
과연 이 사건을 해결하고, 장물을 무사히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을까요??
책 중간중간에는 엉덩이를 찾는 미션이 나오기도 하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절대 허투루 보면 안 되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내용이 궁금하시면 7권을 꼭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