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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당첨되는 청약 비밀노트 - 1년 만에 위례, 광교, 송도, 고덕에 당첨된 전문가
윤수영(유튜버 윤테크)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7월
평점 :
사회 초년생이 되던 2014년 청약통장은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은행직원의 말에 "언젠가 사용할 날이 있겠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만들었던 "청약통장" 그러나 항상 청약 가점이 낮기 때문에
청약을 해볼 생각은 꿈도 꾸지 못했었고 청약이 당첨되어도
추후 중도금 및 잔금을 납부할 여유자금이 없었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 턱이 없었다.
유튜브를 보고 찾아서 공부를 해보아도 감이 잡히지 않았고 대출을 받기엔 너무 겁이 났었다.
그러나 저자는 대출을 무조건 무서워 하지 말고 가치 상승 가능성이 큰 자산을 구입 할 때
대출로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것은 좋은 빚이기 때문에 청약에 당첨이 되고 난 이후 자금에 여유가 없다면 중도금 도는 잔금을 대출로 납부하는 것에 대한 방법또한 알려주었다.
또한 내가 처음 통장을 개설했을 때 했던 방식인....
매달 2만원씩 납입하는 청약통장을 저자는 제발 만들지 말자고 당부하였다.
물론 내가 통장을 개설할 당시에는 여유도 안되었고, 납입 횟수 및 개설한 년도 등의 타 조건도
충족해야 했기에 그때는 상관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청약에 대해 다시 알아보게 되었을때
2만원 보다 10만원씩 납입했어야 하는구나.... 하고 깨달았던 부분을 저자도 콕 집어 이야기 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청약에 대한 기초 용어, 청약 자격 및 지역 등의 청약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나에게 맞는 특별공급 유형을 찾아보는 것, 그리고 실전 청약 기술을 익히게 도와주는 것과 3기 신도시 내용까지 반영하여 발행된 책이기에 정말 많은 사람에게 유용할 것 같다.
특히,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이 지금부터 읽어본다면 훨씬 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나같이 그냥 막연하게 청약 통장을 만들어 두었던
이들도 다시금 청약에 대해 공부해서 요즘같이 경기도 어려운 시기에 내 집 마련을 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2만 원짜리 청약통장을 만드는 실수를 하는데 나중을 위해서 꼭 10만 원씩 납입하세요. 그래야 납입인정금액이 많아져 청약에 당첨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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