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시리즈 2번째로 읽어본 책으로 공정한 사회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전혀 생각해 본적 없었던지라 나름 나에게 뜻깊었다.또한 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공정하다는 것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사람이 궁지에 몰리게 되면 어떠한 판단도 할 수 없게 되는것 같다.사건 하나하나 전개 되면서 흥미진진해지며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 계속 궁금해 지는 책..아직 1권만 봐서 결말이 너무 궁금하다.
어느 누구에게도 내 마음을 쉽게 터놓지 못하기에 위로 받지 못하고 그냥 내 마음을 접어두기만 해왔었다. 마흔살 위로사전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100단어를 천천히 읽어가며 누군가 옆에서 내 마음을 위로해주고 잘하고 있다고 힘내라고 격려도 해주는 것 같다. 어른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책!!
책을 읽는 동안 풋풋한 사랑의 설렘, 아픔, 그리움 모든 감정들을 느낄수 있었다. 선우혁이 되었다가 곰솔이 되었다가 나 또한 그리운 한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책.중학생 딸과 함께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읽고 나서도 여운이 남아서 책을 덮고서도 한동안 그 시간에 멈춰있었다. #이희영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