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랑별 때때롱 (양장) 개똥이네 책방 1
권정생 지음, 정승희 그림 / 보리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랑랑별이라는 별에 살고 있는 때때롱하고 동생 매매롱이 있는 곳인데 하루는 때때롱의 엄마가 아프셨단 말이야,그래서 새달이네의 호박을 집게로 따갔어,새달이의 부모님은 처음엔 믿지 않으셨어. 때때롱은 새달이 반 친구 민수를 많이 닮았고 매매롱은 민규를 많이 닮았다고 하고,마침 종이비행기가 창문에서 날아 오더라고 그것을 펼쳐보니 랑랑별에서 때때로이 보낸것이 였는데 그 편지에 뭐라고 적혀 있었는지 아니?'오늘 낮에 새달이는 방귀 세번 뀌었고 마달이는 여덟 번 뀌었다고 적혀 있더라고,새달이와 마달이는 밤새~도록 때때롱과 매매롱을 골려줄려고 생각하다 잠을 자지 못했대.마침 생각난게 방귀를 끼고 한번은 입으로 소리내고 뀌고 소리내고 뀌고 소리내고 해서 523번이나 했어 그랬더니 '오늘 우리 골린다고 방귀소리 내는 척하느라고 고생했다'하고 보낸거 있지?얼마나 샘이 나겠니.때때롱은 새달이와 마달이랑 조금더 친해지기 위해 때때롱의 일기장을 보냈어.새달이는 읽다가 일기장을 집어 던졌어.왜냐구??처음에는 어떻게 해서 새달이와 마달이를 만났는지를 적다가 나중에는 새달이가 오늘 숙제를 하지 않아서 벌을 섰던거를 적어둔거야~하지만 마달인 끝까지 읽었어 왜냐하면 마달이의 욕은 적혀 있지 않았기 때문이지.때때롱집에도 개 삐삐야가 있다고 해 노란색 개인데 이번달에 강아지를 놓았어,색깔은 초록색과 빨간색이였어 정말~예쁘다고 말했지.때때롱이 하얀말을 찾아서 오면 랑랑별에 올수있다고 했어,근데 그 하얀말이 흰둥이 새달이의 강아지 였던거야,한이 있는 곤충,동물들은 모두 흰둥이 등을 타고 올라 갔어 새달이와 마달이도 올라 갔는데 어떻게 올라 갔냐고??물론 황소의 꼬리 잡고 올라갔지.5백년 전으로 마술 망토를 입고 때때롱 할머니,때때롱 부모님,때때롱,매매롱,새달이,마달이 모두가 말이야,현실이랑 비슷했지만 여전히 틀렸어 로봇이 학교에서 대려다 주고 하더라고,그 곳사람들은 모두 천재이지만 웃고,울고 화를 내지도 못해.집으로 돌아온 새달이와 마달이는 랑랑별이 얼마나 재미있는 곳인지 알았겠지??내가 읽어본 소설책중 나도 랑랑별에 가고 싶다는 상상을 할수 있을 만큼 재미있어 빨리 읽어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