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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훔친 사람들 - 그들은 어떻게 현대의 프로메테우스가 되었나?
스티븐 코틀러.제이미 윌 지음, 김태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불을 훔친 사람들 책 내용 속에는
실리콘밸리의 혁명가들, 네이비실 특수요원, 천재과학자 등이
어떻게 인간 정신의 최고 경지에 올랐는지를 보여준다.
미해군 특수부대 '네이버 실'은 팀워크를 활용하여 총을 쏘지 않고서
알와주를 포획하였는데, 만약에 혼자였다면 총을 쏠 확률이 높았을 것이고,
총에 맞아 죽었을 수도 있다. 혼자서라면 이룰수 없을지도 모르는 미션들을
'네이버 실'은 팀워크를 잘 활용하여 훌륭하게 완수하였다.
또한 구글의 인재발굴법은 독특하였다.
일반적인 기업들은 인재발굴시 '스펙'의 비중이 높지만
구글은 축제 속에서 인재를 발굴하려 하였다.
거친환경에서 대응하는 법을 유심히 관찰하였는데
창의성을 어떻게 발휘하는지, 팀과 어떻게 융합하는지를 파악하고
'뷰카'같은 상황을 극복할 만한 인재를 발굴해냈다.
참고로 '뷰카'는 변동이 심하고, 불확실하며, 복잡하고, 모호한 상황들을 일컫는 말이다.
위의 사례 이외에도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들은 무아성, 탈시간성, 수월성, 풍부성의
불을 가지고 정신혁명을 이루어 냈다.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들이 어떤 불을 가지고
불을 왜 훔쳤고, 불을 어떻게 훔쳤는지 궁금하다면
'불을 훔친 사람들' 책 내용을 통해 그 비밀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