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 팡팡 - 제7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입상작 ㅣ 웅진 우리그림책 159
김혜란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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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짜장면이라면 눈을 반짝이는 6살 하준이와 함께 <짜장팡팡>을 읽어보았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책은 절대 소파에 가만히 앉아서 읽을 수 없는 엄청난 에너지의 오감 자극 그림책입니다.

📚온몸으로 즐기는 하준이의 독서 현장!

책을 펼치자마자 하준이는 엉덩이를 들썩이더니 결국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1. 웍 안에서 볶아지는 야채와 고기 변신!

양파, 고기, 감자가 되어 신나게 춤추며 웍 속에서 볶아지는 연기를 제대로 해내더라고요.

2. 검은 괴물(춘장)의 등장!

"짜장이 오고 있어! 검정 괴물 같다! 무서워, 도망가~!" 외치며 춘장과 섞이는 장면에서는 눈만 뻐끔거리며 또다시 웍 위에서 춤판을 벌였답니다.

3. 수타면 변신 놀이!

이 책의 특장점인 '앞으로 보고, 뒤집어서 보는' 구성에 맞춰 밀가루 반죽처럼 바닥에 누워있다가, "탁! 탁! 한 줄, 두 줄, 세 줄!" 수타면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온몸으로 표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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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어달라고 가져오는 바람에 저도 목소리 변조는 기본, 온갖 효과음을 내며 실감 나게 읽어주고 있답니다.

아이도 부모도 땀을 뻘뻘 흘리며 웃게 되는 마법 같은 책이에요!

✔️짜장면이나 음식 소재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

✔️ 평소 책 읽을 때 집중하기 어려워하거나 몸을 많이 움직이는 에너자이저 아이

✔️ '앞으로 보고 뒤집어 보는' 독특한 연출의 입체적인 그림책을 찾는 분

✔️아이와 함께 온몸으로 신나게 책놀이를 하고 싶은 부모님

책 한 권으로 읽기, 춤추기, 역할극, 몸놀이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제대로 스트레스 날리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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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싫모 대 호싫모 ㅣ 동화 쫌 읽는 어린이
윤정 지음, 김현영 그림 / 풀빛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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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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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이 아니라 취향이에요

어른인 저에게 편식이란 늘 ‘영양 불균형’이나 ‘고쳐야 할 안 좋은 습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편식이 아니라, 그저 나와 맞지 않는 취향일 뿐이야!”라는 아이들의 당당하고 솔직한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오이의 향과 식감이 얼마나 거북하게 느껴졌을지, 그동안 억지로 먹으라고 했던 시간들이 미안해질 만큼 아이들의 감각을 존중해 주는 다정함이 정말 독특하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이도 옆에서 “ 맞아! 나도 맛없어서 안 먹는 게 아니라 냄새가 이상해서, 식감이 이상해서 그런 거라고!” 하며 크게 공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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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품어주되, 새로운 맛을 알려주고 싶은 엄마마음

아이의 취향을 인정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 마음이라는 게 참 간사해서 여러 음식을 두루 경험해 보고 그 안에서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은 여전히 남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에게 “연두처럼 오이가 싫을 수는 있지만, 나중에 커서 또 다른 맛을 느끼게 될 수도 있어. 일단은 거부하기보다 어떤 맛인지 한 번쯤 탐험해 보는 건 어떨까?” 하고 부드럽게 이야기를 건넬 수 있었습니다. 편식을 무작정 혼내기보다 아이의 취향을 인정해 준 뒤 다가가는 대화가 훨씬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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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판 위에서 피어난 우정? — '반찬 교환'의 소소한 재미

“맞아..나도 친구랑 반찬 교환한적 있어!” 연두 식판의 오이무침은 오이를 좋아하는 초록이가 가져가고, 초록이 식판의 애호박볶음은 연두가 싹 비워주는 모습은 정말 기발하고 유쾌했습니다.

서로 싫어하는 반찬을 억지로 참거나 몰래 버리지 않고, 각자의 취향을 활용해 서로를 도와주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순수한 우정이 돋보였습니다.

다름을 인정할 때 오히려 멋진 케미가 태어난다는 걸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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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편식에 대한 얘기를 함께 나눠보고 급실식의 에피소드도 나누기 재밌는 책이었어요. 싫어하는 반찬을 대신 먹어주는 친구와의 싹튼 우정은 재미를 자아내기도했어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조금 달라도, 서로를 배려하고 도울 수 있다면 얼마든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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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맘수다 #오싫모대호싫모 #풀빛 #초등도서추천 #아이편식 #편식도취향 #서로다른우리 #초등우정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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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모기장
김민정 지음, 변디디 그림 / 그린북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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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하준이와 함께 <할머니의 모기장>을 읽었어요. 

책장을 넘기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슴 한구석이 뭉클하고 몽글몽글해지는 경험을 했답니다.


저에게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가평 시골집에 대한 추억이 깊게 남아있어요. 지금은 집이 비어있어서 사촌들끼리 시간 맞추어 찾아가 ‘촌캉스’를 즐기곤 하는데요.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치 그 가평 시골집 마루에 누워있는 듯한 특유의 편안함과 정겨움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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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밤 찾아오는 수많은 벌레와 모기들, 그리고 그 모기들로부터 사랑하는 '우리 똥강아지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얼마나 유쾌하고 따뜻하던지요! 파리채를 들고 모기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할머니의 씩씩한 모습에 하준이도 깔깔거리며 "엄마, 할머니 진짜 영웅 같다!" 하고 눈을 반짝였답니다.

모기장 속에서 온 가족이 모여 깊은 잠에 빠져드는 마지막 장면처럼, 할머니의 포근한 사랑의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던 어린 시절의 내가 떠올라 참 그리웠어요. 

가족들을 모기로부터 지키려는 할머니의 의지와 결연에 찬 표정이 무척이나 장군보다도 씩씩하고 또 그 사랑이 바다보다도 넓게 느껴져요. 할머니집의 물건들, 자개장이 정겹고 그립더라구요. 

할머니의 몸빼바지와 모기채를 든 모습에서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출처] 할머니의 모기장 (●책세상 맘수다 체험단 페(공구,국내핫딜.육아, 초등)) | 작성자 채기조이제는 제가 하준이에게 그런 따뜻 되어주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이제는 제가 하준이에게 그런 따뜻한 그늘이 되어주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아이에게는 신나는 시골 모험 이야기로, 엄마에게는 그리운 할머니의 온기와 추억을 선물해 준 고마운 책입니다. 여름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읽기 좋은 따뜻한 그림책으로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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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송편 - 보름달 대작전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71
김지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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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소원 송편 그림책의 책 표지에 노란 송편모양의 달이랑 귀여운 달토끼들이 그려져 있어서 읽기 전부터 귀여움에 기대되더라구요.

우주 곳곳이랑 지구에 흩어져 살던 토끼 대원들이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서 보름달로 모이는 거래요. 토끼들이 모여서 '보름달 대작전'을 세우고 송편을 만들 준비를 하는데 꼭 요원들 같아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귀엽고 치밀한 토끼들의 비밀 작전은 '보름달 대작전' 체크리스트에서 엿볼수있어요. 우주 토끼 이동 경로, D-8 카운트다운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요소가 가득해 읽어가면서 마치 영화 속 요원들처럼 일사불란하게 명절을 준비하는 토끼들의 모습이 귀엽고 웃음을 자아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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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들이 만드는 송편은 그냥 송편이 아니었어요!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사람들의 소원이랑 '희가루(희망가루)'를 쏙 넣고 반달처럼 접어서 만드는 소원 송편이예요.

이 송편을 먹은 사람들이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달에 있는 계수나무에 주렁주렁 맺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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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함께 책을 보면서 재작년이랑 작년 추석 때 같이 했던 송편 만들기가 떠올랐어요. 그때 오색 쌀가루 반죽이랑 맛있는 재료가 들어있는 송편 키트로 알록달록하게 송편을 빚어서 먹었었거든요.

올해도 우리가 송편을 예쁘게 빚어보기로했어요.

"엄마, 나도 이번 추석에 소원 송편 만들고 희가루도 꼭 넣을 거야! 추석 때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빌면 내 소원도 계수나무에 예쁘게 걸리겠지?"

작년에 송편 빚었던 것도 재미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이번 추석이 훨씬 더 기다려져요.

알록달록 예쁜 송편도 또 만들고, 보름달 보며 꼭 소원도 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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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맘수다 #소원송편 #길벗어린이 #추석그림책 #보름달대작전 #6살책육아 #유아그림책추천 #추석독후활동 #송편만들기 #아이와함께읽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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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9 - 야구장의 영웅을 찾아라! ㅣ 고양이 해결사 깜냥 9
홍민정 지음, 김재희 그림 / 창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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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출판사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요즘 하연이는 저녁마다 야구 중계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 숙제도 빛의 속도로 끝내놓고 TV 앞에 앉아 LG 트윈스를 목이 쉬라 응원하는 게 요즘 가장 큰 일상이랍니다.

그런 하연이에게 최고로 반가운 선물이 찾아왔어요. 바로 하연이가 최애하는 어린이 동화 시리즈, 《고양이 해결사 깜냥》 9권이 출시된 거죠! 게다가 이번 9권의 무대가 야구장이라니, 읽기 전부터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었답니다.

📖책상에 앉아 40분 만에 완독!

책이 도착하자마자 책상에 바른 자세로 앉더니, 정말 딴짓 한 번 안 하고 몰입해서 읽더라고요. 평소에도 책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좋아하는 '야구'와 '깜냥'이 만나서인지 몰입도가 엄청났어요. 40분 만에 한 권을 순식간에 뚝딱 읽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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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아이라면 공감 200% 스토리

이번 9권은 야구장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과 깜냥 특유의 유쾌한 해결 과정이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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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생생한 현장감과 응원 열기

✔️ 귀여운 캐릭터들과 야구장 속 예측불허 에피소드

✔️신나게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와 따뜻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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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 규칙이나 현장 분위기를 잘 아는 하연이라 그런지, 책 속 장면에 더 깊이 공감하고 재미있어했어요. 야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정말 눈을 떼지 못할 최고의 책이에요.

아이에게 딱 맞는 취향 저격 도서 덕분에 오늘 저녁도 기분 좋게 독서 시간을 가졌네요.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고양이 해결사 깜냥 9》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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