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와 아기 냥이들 ㅣ 아기곰과 친구들 4
문종훈 지음 / 늘보의섬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미는 귀여운 다람쥐로 아직 어른이 아니지만 우연히 아기고양이들을 육아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느끼는 기쁨. 행복. 때로는 화남과 분노. 걱정을 예쁜 일러스트와 짧은 글로 표현된 책 입니다.
​
장난꾸러기 4살 동생이…미운4살에 걸맞게 말썽을 피우고 그 안에서 양보하고 상처받고 행복하게 복잡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9살 딸이 읽어보면 좋을거같아요.



육아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고단합니다.
때론 말썽꾸러기들때문에 참다참다 폭발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어느새 자라는 냥이들…
3살 말못하고 떼만쓰던 남동생이 이제는 협상이 가능한 4살이 된것처럼… 점점 자라나 5살이 되면 누나말을 더 잘 듣겠죠?



아이가 다미와 아기냥이들 책을 한번 읽고 나선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거처럼 다미가 거울처럼 아이의 모습을 투영해준 것 같습니다. 다미의 어려움과 고충을 함께 얘기해보면서 다미가 아기냥이들이 귀엽고 좋지만 힘들겠어라고 해서.. 그럼 어떡해 하면 다미가 덜 힘들까?했더니...

말썽꾸러미 냥이들때문에 덜 힘들순 없을거같아. 힘들고 짜증날 때 스트레스 풀면서 노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얘기해주더라구요. 바로 엄마와의 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잡았답니다.

책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하면서, 위로가 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서 유익한 책입니다.

책을 통해 마음을 공감 받고 위로를 받는 다는 것을, 아이가 이 책을 통해 느꼈습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글, 따뜻한 동화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 
​
도서를 늘보의 섬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