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이는 현재에 살아가고 있는 소년이고 한식이는 조선시대 안동에서 살아가고 있는 소년이에요
겨울방학동안 할머니집에서 지는 정식이는 할머니집 도자기를 만지다가 그만 조선시대 안동으로 가고 말았아요
밖에서 바쁘게 부르는 소리에 정식이는 한식이를 따라서 밖으로 나가요
바로 김장을 하는 날이에요
한식의 대표적인 음식이기도 하지요
요즘은 김치를 사 먹기도 하지만 아직은 그래도 김장을 많이 하고 있지요
옛날에는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김장을 했어요 그림을 보면 아이들도 조금씩 일손을 도왔나 봅니다
정식이가 조선시대에 있으면서 다양한 한식에 대해 알게 되어요
헛제사밥,타평채,안동찜닭....
그리고 다시 한 번 도자기를 만지니 조선시대 안동에서 현재로 오게 되어요
정식이 할머니는 한식이를 반갑게 맞이해주고 식혜를 건네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