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북
그래책이야 048
비겁한 구경꾼
글 조성자 / 그림 이영림
책 표지부터 의미심장해보이는
무슨 내용이 있을지 궁금해요
책 표지만으로는 친구를 따돌리는 이야기가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든다는 아들
비겁한 구경꾼에서는 과연 어떠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잇츠북 그래책이야는
아이들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일
아이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아이가 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우니가 좋아하는 책이라합니다
퇴근해서 돌아오니 비겁한 구경꾼 읽었다면서 자신있게
독서록과 보이는 아들
엄마도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책을 읽고는 많은 생각이 드네요
이유없이 친구를 미워하고 가짜이야기로 친구들 따돌리기까지 하고
아직까지는 이런 일을 겪은 경험이 없던 우니도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대처를 할 수 있을 꺼 같아요
6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120 페이지 정도의 글과 삽화가 적절하게 있답니다
남보미
2년전 부모님의 일때문에 프랑스로 갔다가 4학년이 되어 다시 돌아왔어요
보미는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힘이 약한 친구를 도와주는 친구에요
모든 친구들의 관심을 한 눈에 받게 된 보미
그러나 서희는 보미를 삐닥하게 봐요
보미와 서희를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바른 말을 하지 않는 모네
가짜이야기를 하면서 생긴 일들
말을 더듬는 명철이에게 친절한 보미를 놀리면서 일어난 일들
서희 모네 그리고 명철 보미 놀린 친구들
어느 누구도 진실을 이야기 하지 않아 생긴 일들
친구들과의 사건 해결을 위해 대처 방안을 편지쓰기를 제시한 선생님
시기심과 질투심 그리고 확증편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
진실을 말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게
진짜 우정을 찾는 방법임을 우리 아이가 깨달았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