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용하는 말에 남녀차별 장애인차별 나이차별 인종차별 등등이 있다고 생각을 하니....
마음이 한 켠으로 참 무겁습니다.
우리에게 교훈을 많이 주는 속담
그 속담에도 남녀차별적 표현들이 많았어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등등 여자에 대한 성차별적 내용들이에요
뿐만아니라 작업에서도 남녀 차별을 볼 수가 있었어요
하급공무원? 말단공무원?
이런 말도 차별이 될 수 있어요
사람의 직업을 급수로 구분하는게 옳을까요?
'하급''말단'이라는 표현은 사람을 위축하게 만들 수 있고
공무원 사회뿐만 아니라 고소득자 저소득자, 고학력자 저학력자
이렇게 상하.고저 정상 비정상르로 두 계층으로 나눠서 부르게 되면 한 쪽은 우월하고 다른 한쪽은 부족하다는
인상을 주게 되어 차별이 생겨요.
차이와 차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차이는 서로 같지 않고 다르다는 뜻이며
차별은 다르다는 이유로 대우를 달리한다는 뜻입니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차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에요
또한,사회는 계속 변화하고 있으면서 그 속에서 단어들이 생겨나고 바꾸어지기도 해요
만들어지는 단어,다시 새롭게 바뀌는 단어 속에서도 차별이 있는 지 없는지 잘 살펴보는 것도 우리가 해야할 역할이 아닐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