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작용의 눈치를 챈 자람이
자람이는 오빠를 도와주기 위해 애를 쓰고
그 결과 다시 감정부자가 된 우람이
우니와 해바의 닮은 꼴 같은 이야기의 책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도와줄때는 잘 도와주고 있는 우니와 해바
이모를 좋아하는 우람이의 모습이 꼭 우니의 모습인거 같고
우니가 이모 결혼하면 자기도 눈물이 나올꺼 같다고 이야기하는 우니....
우니도 눈물많은 초3이기에 눈물 쏙 스펀지가 참 맘에 들었는데
사용설명서를 제대로 읽지 않고 사용한 우람이를 보니 스펀지는 필요없을꺼 같다고
"욹고 싶을 때는 눈치 보지 말고 우는 것도 괜찮아"라는 자람이 아빠에 말에 크게 공감을 하는 우니...
티격태격하면서도 오빠를 걱정하는 자람이를 보면서 남매의 우애도 볼 수 있었고
자기 감정에 대해 표현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동화입니다.